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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계
‘확정 5%’ 고금리 저축보험 파는 보험사...손실 안 날까?
일부 생명보험사가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 전용 저축성보험 판매를 위해 이율을 경쟁적으로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투자영업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하지만 해당 보험사들은 실보다 득이 더 많다는 입장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오는 24일 5.3%의 확정이율을 적용한 방카슈랑스 전
김승동
2022.10.19 14:40
보험회계
한화생명, 금리상승 수혜 제한적...‘동전주 악몽 되풀이’
동전주를 막 벗어난 한화생명이 신건전정제도(K-ICS, 킥스)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내년 변경 예정인 회계기준 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이에 시중금리가 상승해도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지난 2021년 결산 시점 LAT(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
김승동
2022.03.02 15:58
보험회계
‘빚’ 좋은 개살구 한화생명, 빌려온 돈으로 IFRS17 준비
한화생명이 내년 도입 예정인 새국제회계기준(IFRS17)시 변경되는 신건전성기준(K-ICS, 킥스) 준비에 미흡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연의 이익체력을 개선하는 것 대신 보완자본인 빚으로 건전성 준비를 보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보완자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한화생명의 건전성도 악화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2
김승동
2022.02.28 13:40
보험회계
한화생명 채권재분류, 당국의 경영개입 방지 ‘궁여지책’
한화생명이 올해 초 대규모 채권재분류 작업을 단행한 배경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적용 유예와 동시에 적기시정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내년 새국제회계제도(IFRS17) 기준을 적용하면, 한화생명의 재무건전성이 민낯이 드러날 것이라는 의미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월 초
김승동
2022.02.24 07:21
보험회계
한화생명, 주가 빨간불...대규모 흑자에도 ‘10년간 배당 못해’
한화생명 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물론 향후 최대 10년간 배당을 못할 것으로 관측되는 탓이다. 금융당국이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초기 급격한 재무충격을 줄이기 위한 경과조치(적용유예)를 마련했는데, 한화생명이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경과조치 대상 보험
김승동
2022.02.23 03:20
보험회계
[단독] 한화생명, 1조2500억 벌고도 배당은 못해...‘재무건전성 악화 탓’
한화생명이 올해 배당을 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년 대비 약 500% 성장,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2492억원을 기록했지만 재무건전성은 오히려 악화된 탓이다. 한화생명은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채권을 재분류하고, 7억5000만 달러의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등 분주했다. 그러나 발등의 불을 끄지는 못했다는 게 시장의 평
김승동
2022.0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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