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크] NH농협생명, DB손보, KB손보, MG손보 外

성명주 승인 2022.05.12 17:03 의견 0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개최

NH농협생명이 11일(수)와 12일(목) 양일간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수) 사무소 부문 시상과 12일(목) 개인부문 시상을 나누어 진행한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연도대상은 총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개인부문 19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 조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2년 연속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박선미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박선미 지점장은 2012년 연도대상 금상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연도대상 개인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 3회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0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2021년까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소안농협이 5년 연속 그룹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현재까지 소안농협을 포함한 6개 사무소만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준 전국에 계신 농·축협 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나아가 고객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DB손보, 희망브리지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후원

DB손헤보험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들이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8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지난 11일 전달했다.

(사진= DB손해보험)


이날 후원금은 211명의 DBRT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공무원 후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DB손해보험과 DBRT분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DBRT 대표 3인(현옥봉, 황금숙, 박금란)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분들을 비롯하여 산불진화에 힘써 주신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보험인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업계최초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 출시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중증질환 산정특례’란 진료비 부담이 높은 중중질환자 및 희귀질환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심장과 뇌혈관 질환은 대한민국 사망률 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할 만큼 위험이 높으며, 회복하더라도 지속적인 치료비용 발생, 소득상실 등 경제적인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처럼 사고위험이 높고 경제적 손실이 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은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을 출시했다.

‘중증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현재 대부분 급여 치료비 경감에만 혜택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에 KB손해보험에서 출시한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의 경우 실제로 환자 본인이 지급해야 하는 비급여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뇌혈관과 심장질환 진단비의 경우 최초 진단비 지급 후 보장이 소멸됐으나, 이 보장은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연간 1회’ 반복 지급이 가능해, 질환의 재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활치료비 및 소득상실 등의 위험에 대해서도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면,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가입 1년 후 중증 뇌출혈로 인해 급성기에 입원 진료를 받아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최대 30일) 등록이 된 경우, 최대 10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고, 3년 후 뇌졸중으로 금속스텐트삽입술을 받아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재등록 되는 경우 추가로 1000만원을 보상받게 된다. 그 이후에도 해당 보장은 계속 유지가 되는 방식이다.

◆MG손보, ‘2021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MG손해보험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MG손해보험)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영업가족들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날 본상 9명, 부문상 8명 등 총 17명이 2021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지점의 김길연RC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대경지점 김명희RC, 전북지점 신미선RC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길연RC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주목 받았다.

김길연R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다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길연RC는 28년 간 근속해오며 성실과 열정을 무기로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 날 오승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오늘의 주인공이 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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