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틱금융그룹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금융일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GA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웹 평가 시상식으로 꼽힌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UI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영역, 18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어센틱금융그룹 제공]


평가위원단은 어센틱금융그룹이 ‘신뢰, 고급,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금융 기업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시각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브랜딩 강화와 콘텐츠 연계 측면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보수적인 톤앤매너가 강한 보험업 영역에서 GA가 금융일반 분야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어센틱금융그룹의 슬로건인 ‘금융에 패션을 입히다’처럼 기존 금융·보험 브랜드의 문법에서 벗어난 디테일과 감각적인 브랜딩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어센틱금융그룹은 지난 9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콘텐츠 가독성을 대폭 강화했다. 고객 유형에 맞춘 맞춤형 페이지를 추가해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PC·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을 적용해 접점 전반의 사용자 경험(UX)을 고도화했다.

또한 ‘ONLY AFG’, ‘AFG STUDIO’ 등 신규 페이지를 신설해 사용자가 자주 찾는 기능과 정보를 중심으로 메뉴 구조와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메인 컬러인 네이비와 블랙을 중심으로 디자인 톤을 통일해 모던함과 신뢰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부적인 그래픽 요소와 모션, 타이포그래피 등에서 어센틱만의 감도 높은 디테일을 반영해 ‘금융에 패션을 입히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웹 경험 전반에서 구현했다.

어센틱금융그룹은 설립 초기임에도 업계에서 보기 드문 속도로 성장하며, 브랜드·디자인·디지털 경험을 축으로 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보험GA가 영업 채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에 머무르던 관행에서 벗어나, 패션·하이엔드 브랜드 수준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수상의 상징성이 크다.

어센틱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어센틱금융그룹만의 독보적인 브랜딩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UCD)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온 방향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금융업과는 다른 디테일과 경험을 통해, 어센틱 플래너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