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모바일 보험 안내 ‘알기쉬운 보험스토리’ 오픈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9일 모바일을 통한 보험안내 콘텐츠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오픈했다.
DB손해보험 고객용 앱 첫 화면에서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 팩트체크’, ‘추천! Best상품’, ‘보험꿀팁’, ‘내보험 바로알기’, ‘챗봇/ 채팅상담’ 등 세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통해 고객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보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전문가와 연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험가입 니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DB손해보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보험전문가의 생생한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고, DB손해보험 인기 보험상품 추천, 구체적인 보상 사례별 필요한 보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면 보험 전문가에게 바로 상담을 신청하여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MY뷰 서비스를 오픈하여 모바일 첫화면에서 고객별 맞춤형 통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알기쉬운 보험스토리’까지 오픈함으로써 모바일 첫 화면을 통해 고객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개선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보험 상품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 발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5분기 연속 흑자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5억원, 228억원을 기록해,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이익체력의 개선은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3046억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5억원에서 315.5억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 역시 개선되며 사업 경쟁력도 높아졌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75.3%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181.1%에서 소폭 조정된 수치다. 최근 3개월간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4bp 급등하는 등 금리변동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롯데손해보험은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내년 도입이 예정된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발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탄탄해진 자본건전성과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 오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9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실제 연수원과 동일한 가상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오픈했다.
KB손해보험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는 미래 기업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비하여 손보업계 최초로 선보인 메타버스 기반 학습플랫폼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교육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ZOOM 기반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몰입에 대한 한계 및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KB손해보험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미있고 실감나는 분위기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출시했다.
‘인재니움 메타’는 ▲사이버 육성센터 ▲사이버 입문교실 ▲고객상담센터 등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 육성센터’는 KB손해보험의 재택 영업 채널인 ZIP 설계사(Zoom Insurance Planner)를 위한 학습공간과 모임공간을 제공한다. 사이버 육성센터에 마련된 학습방에서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탄생시킨 영업가족 전용 사이버 연수원인 ‘KB드림캠퍼스’와 연동시켜 1,500여 개의 학습동영상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자 편의를 위해 강의자료를 제공하고 Q&A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각 영업채널 별로 독립된 강의실을 제공하여 자체 특강 및 행사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이버 입문교실’에서는 손해보험 영업을 시작하는 후보자에게 설계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문제풀이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 수강생이 실제 연수원 또는 대면 육성센터에서 교육받는 느낌을 그대로 구현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고객상담센터’에서는 실제 교육자와 학습자의 대화가 가능해 자유로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인재니움 메타’ 출시 기념으로 보험컨설팅 역량향상을 위한 ‘메디컬 화법과정’ 학습 콘텐츠를 신규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7일까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영업현장에서 화법으로 구사 가능한 ‘메디컬상담집’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가족에게 우선 선보인 ‘인재니움 메타’는 향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및 경영 교육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가속화 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출시하게 됐다”며 “실재감과 재미에 더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인재니움 메타’가 대면 교육을 뛰어넘는 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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