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2025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라이프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설계사들을 위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명 뮤지컬 배우의 축하 공연을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함께 수상자와 내·외빈 등 참석자 약 1800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 회장은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여러분 덕분에 작년 신한라이프가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고객과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큰 성취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시장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통합 법인 출범 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영업실적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과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하며 약 1700명의 역대 최다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예의 대상은 △TFC채널 정인택, 김민주, 조인환 △LFC채널 김순진, 정해윤, 박남순 △하이브리드채널 민지숙, 강제희, 김기선 △제휴채널 이은주, 이도경, 강령옥 등 각 채널을 대표하는 설계사들이 수상했다. TFC채널 수상자인 정인택 챔피언은 1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컸던 시장 환경 속에서도 본사와 영업 현장 모두가 원팀으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여러분이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고객에게 신뢰라는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 건강관리 서비스 호평 “병원 예약도 진료 상담도 전문가 도움”

교보생명이 진단부터 회복까지 보험 보장을 넘어 고객의 치료 여정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고객의 일상 속 질병 예방 관리부터 중증 질환 진단 후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에 집중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병원진료 예약, 간호사 병원동반, 건강식단, 간병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헬스케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했다. 외부 위탁이 아닌 자회사 직접 운영 체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2001년 도입 이후 꾸준한 개선을 거쳐 누적 이용 고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암 등 주요 질환 진단 고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강화됐다. 대표 서비스인 ‘간호사 병원동반’은 전담 간호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병원 및 전문의를 추천할 뿐 아니라 외래 진료에 동행해 의학 정보를 해설한다. 또 정서적 지지로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등 고객의 신체와 마음도 살핀다.

특히 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고객이 느끼는 불안감과 외로움을 줄이고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점이다. 진료 과정에서 생기는 작고 민감한 궁금증까지도 짚어주는 간호사의 역할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건강 동반자로서 의미를 더한다.

최근 이 서비스를 이용한 50대 고객 박모 씨는 “병원 상담을 받을 때마다 긴장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함께해 마치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받는 듯한 든든함을 느꼈다”며 “진단을 받고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는데 심적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이 다양해졌다. 퇴원 후 회복을 위한 건강식단 ‘케어식단’,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대면 심리상담’, 전문 간병인을 1대1로 매칭하는 ‘간병인 지원’ 등 최대 10회까지 원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첫 만남 7524!’ 캠페인을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캠페인명은 교보헬스케어서비스 통합 고객센터의 전화번호 뒷자리 ‘7524(치료의사)’에서 착안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함께 챙기는 진정한 동반자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 건강관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 개정

DB손해보험이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프로미카 원데이자동차보험’을 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 주요내용으로 특약을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승합차종 가입확대 및 최대 보험가입 일수를 7일에서 10일로 확대하여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이미지=DB손해보험]

세부 개정내용으로 최대 2억원까지 형사합의금을 제공하는 법률비용지원금 및 자동차상해 특약을 신설해 기존 자동차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범위를 제공했다. 또 장거리 이동하는 단체여행객들의 자동차보험 가입수요를 충족하고자 승합차종까지 대상차종을 확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자동차보험 개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며 “다가오는 연휴를 맞이하여 고객이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8.0’ 개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금융 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8.0(Inclusion Plus 8.0)'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인클루전 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금융 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한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인클루전 홈페이지에서 5월 1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해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비즈니스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1대1 재무제표 분석 및 자금조달 컨설팅, 글로벌 진출, 법률·회계·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오피스 아워’, 15인의 임팩트 투자자와의 IR 피칭 및 미팅 기회를 포함한 ‘스테이지 데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업 대표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1 대 1 맞춤형 ‘리더스 마인드’ 코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스테이지 데이를 거쳐 상위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6000만원의 임팩트 투자 및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중 최우수 2개 기업에는 각 1억원의 임팩트 투자가, 3위부터 5위까지의 기업에는 총 6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졸업 기업들로 구성된 알럼나이를 위한 투자자 미팅, 사업 지원금 공모전 등을 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재단 설립 20주년이자 메트라이프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업계 톱5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인클루전 플러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84개의 기업에 20억원 이상의 임팩트 투자금과 사업 지원금이 집행됐다. 이를 통해 5만1849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했고 약 438억6000만원의 후속 투자 유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된다. 결과적으로 5678억원이 넘는 사회적 가치가 창출되고 솔루션의 수혜자는 198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년간 금융 포용, 지역사회 나눔, 문화 예술,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20주년을 맞아 문화소외계층, 봉사자, 파트너 기관 등 1000여명을 공연에 초대하는 티켓 나눔을 진행한다. 또 장기 치료 환자 및 가족의 멘탈 케어를 위한 비대면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인드 기프트’를 론칭하는 등 포용적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