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 성료

KB손해보험이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고객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KB손보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진=KB손해보험]

참석자들은 고객중심 마인드 셋 영상을 시청하고 고객중심경영 개선 과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고객중심경영의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KB손보가 지향하는 고객중심경영의 핵심 가치와 실행 방안,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KB손보는 고객중심경영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고·마·워’(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고객중심 사고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보험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고객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모든 가치 창출의 출발점”이라며 “KB손보는 단순한 보험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전 임직원이 고객중심 사고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KB라이프,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 개최

KB라이프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KB금융그룹과 KB라이프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한 후, ‘경청·공감·소통’을 주제로 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정문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70여명의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사진=KB라이프]

‘경청’ 세션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해 경영진들이 직접 답변하는 패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문철 사장은 2025년 KB라이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그 과정에서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공감’ 세션에서는 정문철 사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의 MBTI, 취미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KB라이프의 미래 비전과 목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를 통해 CEO의 경영철학을 직원과 공유하고 2025년 경영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전무와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역임한 정문철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회사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 중심적인 집단지성과 프로세스가 존재한다”며 “KB라이프는 질적 성장이 전제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EO를 비롯한 임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향상을 위한 의사결정 실행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문철 사장은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한 후 치킨과 피자 등 식음료를 준비하여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M-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제공한다. 치매 검사비를 시작으로 진단, 치료, 입·통원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이미지=미래에셋생명]

이번 치매간병보험은 특약 가입시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는 물론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특히 장기요양 등급 판정시 진단비, 월 지급금, 재가급여 및 시설급여 지원금까지 보장한다.

또 치매나 장기요양(1~5등급)으로 입원할 경우 365일 간병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입 형태는 일반가입형과 간편고지형(355), 기본형 및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등으로 나누어졌다. 다양한 가입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 백내장, 녹내장 수술은 물론 인공관절 치환 수술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장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체계적인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로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장기적인 간병 문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