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업계 최초 ‘최경증 치매치료비 보장’ 간병보험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22일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표적치매의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개념 치매 간병보험이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레켐비’와 같은 약제비를 보장한다. 레켐비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기존 약제와 달리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상태의 단계에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사진=흥국화재]

보험금 지급 조건은 ▲최경증 치매(CDR 0.5점)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고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일정 수준 축적이 확인된 경우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고 치료제를 7회 이상 투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한다.

이 특약은 레켐비 외에도 추후 개발될 동일한 효과의 약제들도 보장한다. 보장 범위와 기간을 확대해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 보장도 강화했다.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의 특약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복지용구’ 특약으로 휠체어나 보행보조 기구와 같은 복지용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하는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은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상태에서 현금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라며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는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올해 9월까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입자는 노후의 치매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생명, 설맞이 복꾸러미 나눔 진행

NH농협생명이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복(福)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쌀떡국과 햇반 등 다양한 먹거리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구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NH농협생명]

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선물 꾸러미 증정 ▲추석 효드림 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 농촌일손돕기 ▲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DB손보, 새해 맞이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약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4000여명 이상에게 갤럭시북4, 아이패드, 프로미 무드등 굿즈,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새해 복 약속대로 함께 나누길 ▲새해소망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새해에도 약속대로 사랑하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미지=DB손해보험]

첫 번째 테마인 '새해 복 약속대로 함께 나누길'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즉석 경품 당첨 기회가 제공되며 당첨될 경우 실시간 모바일 쿠폰을 수령한다.

'새해소망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테마는 새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다짐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해에도 약속대로 사랑하길' 테마는 DB손보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 카드를 작성해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새해 연하장 카드를 선택한 후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DB손보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새해의 다짐과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B손보의 '새해 약속 이벤트'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참여자 수는 약 51만60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