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 놀로지 랩' 전시회 개최

삼성생명과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웰니스 디자인 작품이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삼성생명은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렉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65)에서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 및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삼성생명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실험적 도전이 담긴 작품 공개를 통해 고객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연구소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고객 행복에 꼭 필요한 '신체(physical)', '정신(mental)', '사회(social)'적 웰니스를 주제로 디자인된 25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프로젝트의 과정과 전체 작품을 소개하는 대형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마음에 드는 전시 작품을 골라보는 '아이디어 자판기', AI로 자신의 과거와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라이프 포토월'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라이프놀로지 랩 전시회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누구나 예약없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뿐 아니라 라이프놀로지 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도록과 라이프놀로지 랩 광고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광고 영상은 3주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시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모험적인 도전으로 고객들의 길어진 인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암경험청년 크루 활동 성과 공유회 진행

한화생명이 6일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 DAY(위케어 리셋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케어 리셋 데이는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크루 활동의 성과공유회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사진=한화생명]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2개의 크루 총 110명이 참석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크루는 지난해 10월 발대식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운동, 식단, 진로 등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암경험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루의 음악 활동을 통해 포기했던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 ‘다마고치’ 크루의 운동 활동을 통해 직장암경험자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한 사연 등은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크루 리더로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희 씨(가명, 만 31세)는 “위케어 리셋 프로그램 덕분에 암투병 경험이 있는 또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경험청년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위케어 리셋)은 자립준비청년 WE CARE, 가족돌봄청년 WE CARE와 함께 한화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청년돌봄 캠페인 WE CARE의 일환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재능 계발 위해 4억원 후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64개 기관 4044명의 아동에게 약 28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25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에 참여하는 34개 기관에서 22개 스포츠 종목과 19개 문화·예술분야의 수업을 받는 약 500명의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아이들은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과 연계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예체능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 ‘2024 NH CS-AWARD’ 시상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6일 송춘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사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NH CS-AWARD(우수 상담사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NH CS-AWARD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NH농협손보 헤아림고객센터 소속 우수 상담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조혜정, 채원 상담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경화, 윤지연, 장서윤 상담팀장은 우수 관리자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우수상, 신인상 등 분야별로 총 15명이 수상했다.

송춘수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성심껏 응대해주신 상담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NH농협손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로 인증 받았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전문 상담심리사가 상주하는 상담실을 운영해 상담사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