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틱금융그룹, AFG스코어링 시스템 고도화 ‘내부 통제 강화’
김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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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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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금융그룹은 2023년 1월에 도입한 내부 통제 스코어링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여 내부 통제를 대폭 강화해 GA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센틱금융그룹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면서 불완전 판매와 민원 해지 등 건전성 지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표에 대한 책임 구조를 명확히 하고 관리 체계성을 갖춰 어센틱금융그룹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 계약 유지율(4회, 7회, 13회, 25회 차), 불완전 판매율, 민원 발생률 등 금융감독원의 핵심 모니터링 지표에서 신뢰성을 확보하고, 영업 현장의 실제 내부통제 현황을 상시 점검하여 허위 및 과장 정보를 차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어센틱금융그룹은 최근 내부 제재 규정을 개정해 불완전 판매 건수가 연간 3회 이상인 설계사 강제 해촉을 진행했던 기존의 ‘3out’ 제도에서 2회 이상의 ‘2out’ 제도로 변경하는 등 내부통제 규제 강화를 진행해왔다.
또한 내부통제 스코어링 점수 산출 시 단기간(3개월 이내)의 실적이 아닌 과거 1년간의 누적 실적을 근거로 최종 점수를 체계적으로 산정해서 반영되도록 했고, 시스템을 기반해서 산출된 점수를 토대로 매월 준법 감시팀에서 모니터링하여 수시 검사 대상 지점을 선정하고 검사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높은 수준의 내부 통제 수준 평가로 나타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스코어링 시스템을 근거로 효율적인 내부 통제 업무를 체계적으로 강화한 결과, 2024년 6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4년 대형GA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내부 통제 수준 평가에서도 상위 등급을 받았다.
어센틱금융그룹 이승호 총괄사장은 "운영리스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등 강화된 내부 통제를 바탕으로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은 물론 금융권 전반에 어센틱금융그룹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 같은 신뢰들이 쌓여 어센틱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센틱금융그룹의 내부통제 정책 강화는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초대형GA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어센틱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 노력이 금융업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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