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THE톡톡튀는여성건강보험’ 출시...여성 다빈도 질환 맞춤 설계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고려한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

김승동 승인 2024.08.16 09:01 | 최종 수정 2024.08.16 09:02 의견 0

ABL생명은 여성전용 ‘ABL THE톡톡튀는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위별 암진단 보장, 여성 다빈도 질환과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보험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여성통합암(소액암제외)진단 특약’을 통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의 종류를 유방암, 자궁암, 특정여성 생식기암 등 9개 영역으로 분류해 암 진단비를 그룹별 각 1회씩 최대 9회 보장한다는 점이다. 또 ‘일반암 주요치료비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최초 진단이 확정된 후, 암 치료 시 연간 1회 한도로 최대 5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이외에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각의 특약을 활용해 ▲갑상선암 진단 급여금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 ▲특정갑상선 기능저하증 진단급여금 ▲여성다빈도 질병 수술급여금 ▲다빈치로봇 자궁 및 난소수술급여금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이벤트인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난임치료특약’으로 난임치료를 위한 인공수정ㆍ체외수정 치료비를, ‘(무)난임치료후산후관리지원특약’으로는 산후관리지원금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여성다빈도질병수술’, ‘입원보장특약’, ‘관절염수술보장특약’ 등 수술, 입원, 시니어 보장 관련 다양한 특약을 대거 탑재해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한편, ABL생명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3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난임치료 상담, 난자동결시술 병원 안내/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난임 특화 케어’와 여성 암/질환 자가 체크리스트 제공, 상급 종합병원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여성 특화 케어’, ‘헬스케어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ABL생명이 창립70주년을 맞아 개발한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분화된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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