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크] 삼성화재, 교보생명, 농협손보, 하나손보

여지훈 승인 2024.02.07 11:33 의견 0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 개최

삼성화재가 자사 운전자보험 홍보를 위한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험료 부담이 적은 핵심 담보 위주의 △착한3천플랜 뿐만 아니라 △레디 For 레이디,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등 다양한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숏폼
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내면 된다.

[이미지=삼성화재]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알려주숏!'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방법이 간단하다. 15초 이상 1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2월 20일까지 공모전 접수 사이트(ssfm.all-con.co.kr)에서 가능하다.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2팀(100만원), 우수상 3팀(50만원) 총 6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달 28일 공모전 접수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삼성화재 고객마케팅파트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Z세대의 재치와 감성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 건강보장 강화한다… 뇌·심장질환 특화보험 내놔

교보생명이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 교보통큰암보험을 출시한 이후 뇌·심장질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출시함으로써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진단·수술·치료·장애간병지원·산정특례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사진=교보생명]

각종 특약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은 물론 뇌혈관질환·심장질환 관혈/비관혈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수술, 중증생활습관형심장수술, 특정스텐트삽입수술,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상금종합병원)입·통원,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특례, (심한)뇌심장장애간병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뇌혈관질환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뇌출혈과 허혈심장질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 공백이 없도록 했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해약환급금형'과 만기 후에 만기환급금을 목적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을 선택하면 만기 시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보험기간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만기환급형의 경우 30년·70세·90세·100세 만기, 무해약환급금형의 경우 90세·100세 만기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가입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가입 고객에게는 평상시 건강관리와 일반 치료지원은 물론 뇌·심장 특화 치료 및 3대 질병 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뇌·심장특화형'이 제공된다.

◆NH농협손보, 미혼모자를 위한 아기용품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이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되어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더불어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즐거운 연휴, ‘하나’와 함께하는 ‘든든한’ 설맞이

하나손해보험이 명절 연휴 계획에 맞춰 든든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추천했다.

연휴 기간 귀성길 또는 장거리 운행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거나 내 차를 타인이 운전하게 되는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럴 땐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위험을 대비하는게 좋다는 것. 1~7일 필요한 날만큼 선택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가능하다.

[이미지=하나손해보험]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내 차 운전을 타인에게 부탁할 때 보험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 생년월일과 내 차 차량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해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된다.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험기간과 본인확인만 하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원데이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까지 선물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대신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하나 해외여행보험'도 준비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폭력으로 상해를 입었을 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해주는 특약을 출시했다. 기존 여행자보험이 의료비 보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법률 비용까지 보장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또 신혼부부(커플)여행자 플랜도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맞춤형 플랜으로 선택 가능하다.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한다면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가득담은 3.5.5 간편건강보험’도 있다. 특히 연세가 있는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장기요양진단 1~5급500만원(60세초과~80세이하), 경도이상치매진단비 100만원까지(60세초과~80세이하) 보장되며, 상해질병치료지원금 가입한도도 1000만원으로 보장된다.

보험가입 후에는 365건강상담, 전문의료진 안내 및 예약, 간병인 및 가사도우미 지원(프리미엄) 등 유병자보험 전용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되므로 평상시 부모님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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