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독거노인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참여
코리안리재보험이 이달 1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사진=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 봉사단은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해이홈(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 제작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해비타트 이동식 주택’으로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장기 거주가 가능하도록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목조주택이다.
해이홈은 이동이 가능하여 재난지역에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코리안리재보험과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화재로 인해 거처를 잃은 이재민을 위해 해이홈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코리안리 봉사단은 목재를 재단하는 등의 목작업과 외벽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원선 대리는 “한국해비타트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는데, 기존에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이동형 단독주택을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다”며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탄생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1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4팀 6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한국해비타트 측에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 독거노인을 위한 이동식 주택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거 취약 이웃을 위해 2013년부터 매해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해왔다. 또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봉사활동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왔다.
◆악사손보,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자원 재순환 캠페인 3년 연속 실시
악사손보(AXA손해보험)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자원 재순환을 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악사손해보험]
환경의 날 기념 기부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 진행되는 행사다. 지속 가능한 자원 재순환 실천을 위해 악사손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환경 보호 및 나눔에 앞장서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장기간 착용하지 않은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기기 등을 굿윌스토어에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5월 15일부터 약 2주간 약 2300점 이상의 물품이 모였으며, 수거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재가공해 전국 굿윌스토어 21개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외에도 악사손보는 물품 외 임직원의 택배비 기부금을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건립을 위한 ‘행복한 출근길’ 모금 캠페인에 후원한다.
실제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내 장애인 근로자는 지난해 280명에서 현재 322명으로 증가했을 정도로, 악사손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
한편 악사손보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석탄채굴 사업 및 오일샌드 인수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또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친환경 학용품 키트 후원,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한 자원순환 탄소 지우기 전국민 모금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이달부터 3.5.5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이번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5.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
3.5.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기존 대비 합리적인보험료로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환 보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부정맥 진단’, ‘주요심뇌5대혈관 및 양성뇌종양수술’, ‘요실금수술’, ‘방사선치료 후 9대합병증 진단’ 등 다양한 신규 특약을 더해 기존 간편심사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더욱 넓은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상품을 소비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 간편건강보험’은 20년 만기 갱신형과 100세 만기 비갱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