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화재, 교보생명,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농협생명, DGB생명, 하나손보 外

성명주 승인 2022.09.05 17:00 의견 0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금융보험학 전공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2년 2월 선발한 16명의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들에게 2022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22년도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은 총 1억 4200만원 규모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학기당 500만원을 1년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향후 국내 금융보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함으로써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장학금 전달식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나, 정희수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들에 축하의 인사와 함께, 장학금에 담긴 상부상조의 의미를 되새겨 국가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국내 보험학 저변 확대와 보험 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보험 관련 전공 국내·해외 박사과정 장학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최대 4년간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 해외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7000만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2학기에는 국내박사과정 장학생 5명과 해외박사과정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 출시

삼성화재는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90세·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이다.

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을 보장하여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보장 니즈를 공략했다.

또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보험료 납입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

납입면제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대상까지 포함하여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면제를 강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보생명, '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교보생명)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돼 든든한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질병사망 체증, 저해지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30% 수준이지만, 7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7년 후에는 가입금액과 동일해진다. 예컨대, 가입금액이 1억 원일 때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3천만 원이지만 매년 1천만 원씩 늘어 7년이 지나면 1억 원이 된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나이를 확대해 고령층의 가입 기회를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남성은 최대 74세, 여성은 최대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도 7년·10년·12년·15년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책임준비금의 3~14%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4기’ 5팀 선발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교통·환경 챌린지 4기’모집을 실시했으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내 금융업권 최초로 2019년 교통·환경 챌린지 1기를 시작했으며, 3기까지 선발된 소셜벤처는 프로젝트 이후 매출 증가 및 신규 고용 확대 등 경제적 성과와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효과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통·환경 챌린지 4기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 총 93개 소셜벤처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해보험과 환경부,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1)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유플랫폼 기업‘주만사’, 2) AI 기반 GPS 활용 스쿨버스 솔루션 개발 기업 ‘그레이투스페이스트’, 3) 친환경 바이오 시트 제조 기업‘티에스피바이오켐’, 4) 굴껍데기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기업‘쉘피아’, 5) 버려진 감귤을 활용한 향 제품 개발 기업 ‘벤투싹쿠아’이다.

DB손해보험은 4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3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네트워킹을 위하여 기업 컨설팅 및 후속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현대해상,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동 개최

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20년 디지털생태계 스타트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위한 온라인 소통채널인 디지털파트너센터를 개설하고 현재까지 50여개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10여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꿀벌을 위해'...KB손보, ‘밀원숲 조성행사’ 진행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KB금융그룹 ‘K-Bee 프로젝트’의 일환인 ‘밀원숲 조성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이 날 KB손해보험은 사천시 가족센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초·중학생 자녀를 둔 사천 지역 다문화가정 50여 명을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 초대해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인 국화 모종을 식재했고,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주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1사 1촌 협약 마을인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직접 양봉한 꿀을 구매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함으로써 최근 기후변화로 꿀벌 개체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KB손해보험은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꿀벌 서식지를 확보하고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향후 꿀벌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연수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생태계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올 10월에는 인재니움 사천연수원 내에 배롱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K-Bee 프로젝트’는 ESG 선도기업 KB금융그룹이 최근 기후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요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하는 프로젝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서식지 마련을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생태계 회복을 위한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실천적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5일 일상생활 속 필요한 보장만을 골라 담은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Self가입형, 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위해 농협생명 고객패널 및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장”을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5가지 필수 보장만을 담은 “실속형”과 10가지 보장을 폭넓게 구성한 “표준형” 두 가지 형태로 개발되었다.

실속형은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을 보장한다. 표준형은 실속형 보장에 더해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추가 보장한다.

만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번 납입으로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실속형 여자 800원, 남자 1500원이고 표준형은 여자 6200원, 남자 6600원이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옴니마케팅 상품으로 거래중인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 추천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은 인터넷 주소(URL)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청약 절차를 마치면 즉시 가입된다. 또한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플랫폼인 NH멤버스앱 내 금융상품몰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 가입자에게는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한다. 또한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OX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정답을 맞춘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5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 DGB생명, 추석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

DGB생명보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DGB생명보험)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할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희망피자, 희망베이커리, 희망클래스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이곳에 모여 나폴리피자 이론 및 도우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60판의 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와 더불어 DGB생명 임직원은 포장한 피자를 후원 물품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했다. 이들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어린이들과 추석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 행복 Dream Day’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9월 사회복지의 달에 하루를 Dream Day로 지정하여 복지기관 및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피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특별한 선물로 전달했다”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진심으로 교감하고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올 7월에도 초복을 맞이하여 남산원 보육시설을 방문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트북 지원,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기부금 전달 및 임직원 봉사활동,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 대상 스마트재배기기 기증 및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진행,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자금 지원,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자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하나손보,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골절이나 화상,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부모님의 연령, 건강상태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님의 개인정보 입력 절차 없이 ‘아버지’ 또는 ‘어머니’ 선택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초간편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입 시 보험금 지급처는 부모님으로 자동 설정되며, 실제 보험금 청구는 하나손해보험 상담센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로 관계 증빙 후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의 담보는 ▲골절진단·수술비 ▲화상진단·수술비 ▲교통상해 입원일당 2만원 ▲대중교통이용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험료는 부모님 1명당 1만9900원(일시납)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우선, 골절진단·수술비와 화상진단·수술비는 기존에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 등과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이용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탑승중은 물론 대중교통 승하차중, 대중교통 승강장 내 대기중 교통사고까지 보장함으로써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의 교통사고로부터 부모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만원 한도로 실제 금전적 손해액의 70%까지 보장해주는 사이버금융범죄보상 담보는 가족지〮인사칭형 피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한 부모님에 대한 자녀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녀가 가입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형 보험인 ‘하나 ON마음 효도보험(방카)’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절차로 추석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3040대에게 유익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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