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크] 삼성화재, 교보생명, DB손보, 농협생명, 농협손보

성명주 승인 2022.06.17 19:26 의견 0

◆ 삼성화재, 여행철 맞이 해외여행보험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에서는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해외여행 퀴즈이벤트를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입국 격리 면제와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심리와 국제 항공편 제한까지 풀린 영향이다.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여행보험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에서의 의료비용에 대한 보상 해주는 상품이다. 항공기나 수화물 지연비용, 휴대품 손해, 여행 중 발생하는 손해배상 담보 등도 가입도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항공권이 가장 많이 예약된 도시를 맞추는 퀴즈로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0명에게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3만원을 제공한다. 애니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여행보험 결제 시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와 동시에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계산도 쉽게 해 볼 수 있다. 24시간 365일 언제든 가능하며 콜프리정책에 따라 보험료를 계산하더라도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며 여행자의 생년월일과 여행기간, 여행지, 여행목적 등만 입력하면 된다. 만약,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돼도 해외 현지에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계약 연장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초 새롭게 선보인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을 가입하면 해외여행 중 비어있는 집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한다.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게 유선으로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와 진료 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 시 추적 및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에서는 최근 크게 늘어난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제주출발 항공기결항 추가비용도 추가했다..

이 담보는 다양한 원인으로 제주공항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될 때 발생하는 간식비, 식사비, 숙박비, 교통비를 최대 20만원까지 가입한도로 1회 보장한다. 제주도 여행 중에 갑자기 발생되는 항공기결항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

제주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제주여행플랜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다만, 태풍이 빈번한 7~9월에는 5일전에, 그 외 시점에는 2일전에만 가입이 가능하니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 교보생명, MZ세대와 소통경영

교보생명이 MZ세대(1980~2010년생 출생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경영진과 매달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거나 역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구성원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통해 조직문화개선과 세대 직급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차원이다.

교보생명은 월 1회 'MZ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경영진이 젊은 직원들과 정기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교보생명)

타운홀 미팅은 MZ세대와 최고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만나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필요한 목소리와 문제점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로 변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말한다.

경영진들은 회사 미래이자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인 MZ세대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팅은 MZ세대 8명 내외와 최고경영층이 틀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제는 △MZ세대의 주요 관심사 △일하는 방식 △회사에 하고 싶은 말 △바라는 개선 사항 등 딱딱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궁금해 하는 소재들로 정한다.

교보생명은 사내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내 직급간 장벽 허물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역 멘토링은 MZ세대인 사원·대리급 젊은 직원들이 팀장급 이상의 조직장들의 멘토가 돼 이들이 신세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요즘 핫한 시대 흐름을 배우면서 서로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2020년 하반기부터 3개월 과정으로 역 멘토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다음달까지 4기가 진행 중이다. 선배와 후배 사원이 짝이 돼 매달 2차례 이상 만나면서 체험 위주의 역 멘토링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및 소감 등 활동 결과를 작성해 공유한다.

젊은 멘토들은 인스타그램 등 최신 SNS 체험, 신세대 유행어 학습 등 MZ세대 이해하기, 증강현실(AR)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하기, 플랫폼 앱 설치·활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전한다. 여기에 젊은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나 맛집 탐방은 덤이다. 선배들은 MZ세대의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는 물론 회사와 상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들을 수 있어 젊은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조직관리 노하우까지 얻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DB손보, 부산 신사옥 착공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DB그룹 김남호 회장, DB손보 김정남 부회장, DB생명 김영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진=DB손해보험)

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만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본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산업의 중요 가치인 빈틈없는 신뢰와 안전을 표현하였다. 또한, 지하 2층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직접 연결되고, 지하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개방형 정원의 썬큰가든으로 이어지는 등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신사옥 건립을 통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영업조직과 보상인력 등을 한데 모아 고객서비스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B손보는 현재 서울 3곳과 부산, 대구, 광주, 분당, 전주, 창원 등 총 10개 사옥을 보유 중이다.

◆ 농협생명, 농(임)업인NH안전보험에서 보험금수급전용계좌이용하세요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2022년 6월 1일 「농어업인안전보험법」개정시행에 따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보험금수급전용계좌’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이 계좌로 입금된 보험금은 압류가 불가능하다.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보험금 수령하기 위해서는 압류방지전용계좌인 ‘행복지킴이통장’이 필요하다. 수익자인 본인명의의 ‘행복지킴이통장’ 개설 후 해당계좌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통장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증권 또는 보험가입내역확인서를 들고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 방문하면 개설할 수 있다. 보험금의 압류방지가 불필요할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통장 계좌로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이번 ‘보험금수급전용계좌’ 도입을 통해 해당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함으로써, 농업인안전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15세부터 84세(일반1형은 87세까지 가입 가능)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9만8600원(일반3형)부터 최대 19만4900원(산재형)까지며 단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확대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단, ‘산재근로자전용’ 상품은 관련법에 따라 국고 및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불가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며, NH농협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 농협손보,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 제막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은 전라남도 장흥군 소재 안양농협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번 제막식은 사무소부문 최초로 5년 연속(2017년~2021년) 연도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안양농협을 축하하는 자리로, 농협중앙회 박서홍 전남지역본부장, 박기승 장흥군지부장 등 40여명이 함께해 김영중 안양농협조합장 및 임직원을 축하했다.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농협손해보험 설립이래 최초로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예를 안으신 김영중 조합장님과 안양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명예의 전당 사무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혁신 상품 개발, 현장중심의 제도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연도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부문에서는 13명의 헌액자가 선정됐으며, 사무소부문에서는 안양농협이 최초로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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