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크] NH농협생명, 신한라이프, 롯데손해보험 外

성명주 승인 2022.05.09 09:21 의견 0

NH농협생명, 어버이날 기념 효(孝) 꾸러미 전달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5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효(孝) 꾸러미 1000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과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김승자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꾸러미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마스크와 자가검사키트. 떡과 방울토마토와 같은 간단한 먹거리로 채워졌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작성한 엽서도 꾸러미에 넣어 전달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설 꾸러미 나눔 ▲한가위 효드림 세트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빛나는재단,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교육 진행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교재로 사용한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습 흥미를 향상 시키고자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친환경 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격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학교의 선택에 따라 방문형과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빙로봇도 보험 가입” 롯데손해보험,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서비스 제휴

(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의 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마이로봇솔루션’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업자가 서빙로봇·바리스타로봇 등을 운용할 경우 영업배상책임보험 외 추가 담보를 별도로 가입해야 했던 것과 달리, 롯데손해보험과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내놓은 로봇 배상책임보험은 영업배상책임담보·구내치료비담보· 생산물배상책임담보(음식물)를 하나의 보험서비스(상품)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보험서비스의 보상한도액은 영업배상책임담보 1억원, 구내치료비담보 1인당 100만원(1사고당 500만원) 생산물배상책임담보(음식물) 1인당 1000만원(1사고당 1억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빙로봇 등의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봇을 도입하는 사업자와 이용자를 위한 보험서비스의 출시는 국내 서비스로봇 산업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발맞취 창의적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제휴처를 확보하고 이에 걸맞은 창의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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