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제1회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이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젬 센터(Gem Center)’에서 출범 후 첫 번째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2월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자 전속 영업 조직인 ‘FC(재정 컨설턴트) 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번 시상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임직원, FC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영예의 대상은 응우옌 띠 쑤언씨가 선정되며 출범 후 첫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안았다.
2부까지 이어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영업대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공연과 환영 만찬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판매 채널 ▲운영 모델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100여명으로 출범한 FC채널은 올해 2월 540여명의 조직으로 성장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배승준 법인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이 자리에 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FC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모회사의 체계적인 활동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에서 최고의 전문설계사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FC채널 론칭 이후 눈부신 영업 성과를 거둔 베트남법인 임직원과 모든 영업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수준 높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험사로 성장하도록 꿈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
◆흥국생명, 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 19일 서울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첩장이나 부고장’, ‘건강검진 결과’, ‘택배 배송’ 등을 사칭해 악성 링크를 보내는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경찰 및 금융회사 콜센터에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사진=흥국생명]
최근 신분증이 도용돼 휴대폰 개통이나 금융계좌 개설, 대출 시행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신분증 사진을 타인에게 전송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분실시 즉시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방법을 집중 교육했다.
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 서비스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의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복지관 고령 이용자 2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세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 실장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지 예방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B손보, 한국분양대행사협회 분양현장 신뢰증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분양대행사협회와 분양현장 신뢰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분양대행사협회는 국내 분양시장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분양대행사들의 권익보호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공정한 분양절차 확립, 전문인력 양성, 정책연구 및 제언을 통해 분양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 회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분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DB손해보험]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우 DB손보 본부장과 한국분양대행사협회 임주성 협회장, 권민영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분양대행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분양대행사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분양대행사가 부동산 분양과 관련한 일련의 업무수행 중 의무위반(업무 중 발생한 태만, 부주의, 실수, 누락 등)으로 법적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을 보험사가 부담하는 보험이다
그동안 분양대행사가 청약신청자격 상담오류, 고지의무위반 등 의무위반으로 고객피해가 발생할 경우 건설사와 시행사, 분양대행사 모두 손해배상으로 인한 법률적 재정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와 시행사는 보험을 가입한 분양대행사에게 업무를 위탁하게 해 고객이 안심하고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협손보, 치매어르신을 위한 ‘공기정화액자’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이 20일 공기정화액자 300개를 제작해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액자 제작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산 천연 이끼로 공기정화와 제습 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30명은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된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 치매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송춘수 대표는 “임직원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액자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가뭄·태풍 피해 농가 긴급 구호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