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신한라이프가 지난 10월 출시한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의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해약환급금미지급형)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보장하는 기존 상품 구조와 달리 정상 단계부터 조기검진을 유도해 치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약 가입시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이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될 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현철 신한라이프 상품그룹장은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단순 보장을 넘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로 고객 니즈와 사회적 측면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혜택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막걸리의 날 맞이 쌀 소비 촉진 가두캠페인 실시
NH농협생명이 10월 31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막걸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문화 전파를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협생명은 2022년부터 막걸리의 날 맞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은 서대문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막걸리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장과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 스티커를 붙인 떡과 식혜를 무료로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쌀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 신상품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 신상품을 통해 보험에서 심도 있게 보장하지 않았던 정신질환부터 보험사에서 보장할 수 있는 흉터치료 영역까지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까지 보장 영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위원회의 국민체감형 상품 개선 보도 이후 임신·출산 관련 보장 영역도 한층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출산지원금 특약은 첫 번째 출산시 100만원, 두 번째 출산시 300만원, 세 번째 출산시 500만원을 축하 목적으로 최대 3회 지원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비도 업계 유일로 보장한다. 제왕절개시 보장받을 수 있는 제왕절개수술비도 신설했다. 이 특약들은 한화손보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자 개발했다.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달 11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던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도 이번 신상품에 탑재했다. 이 중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4일이상, 연간1회한) 특약은 정신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과 치사율이 가장 높은 식욕부진과 폭식증 질환 등의 입원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또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같은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와 소화기궤양, 귀어지럼증, 난청 같은 ▲스트레스관련특정질병진단비는 질병의 경중에 따라 A(경증), B(중증)으로 구분해 보장한다. 고객이 특정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을 경우 비대면 심리 상담도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불면증과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 발생하는 수면검사비용을 ▲특정수면검사(수면다원, 다중수면잠복기)지원비를 통해 각각 연 1회 보장한다.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와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는 내년 4월 9일까지 6개월간, 특정수면검사(수면다원, 다중수면잠복기)지원비 및 스트레스관련특정질병진단비 특약은 내년 1월 9일까지 3개월간 한화손해보험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여성보험전문사로서 한화손보는 이번에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추가하며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서만 총 1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교보라플, 디지털보험사 최초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 건강보험 출시...종합건강보험 라인업 완성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과거 병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 건강보험(이하 유병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라플의 유병자보험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유병자보험은 고객이 자신의 과거 병력이나 앓고 있는 만성 질환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험 가입 전 설계사에게 알리고 가입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에 많은 불편함과 부담을 가졌다.
교보라플은 국내 유일 비대면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고객은 스스로 홈페이지에서 자기 병력에 따라 가입 가능 여부를 알아보고 맞춤 설계부터 청약까지 보험 가입 전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보험 전문가와 1:1 무료 상담을 통해 상품 내용이나 가입 절차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도 매우 합리적이다.
교보라플은 올해 초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사업전략에 맞춰 상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 저축성 보험에서 보장성 보험으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내게맞춘건강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2종을 개정 출시했고, 치매간병보험과 이번 유병자 보험까지 올해에만 총 4종의 건강보험 상품을 보강했다. 교보라플은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교보라플의 유병자 보험은 3가지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고지 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재검사 등 의료행위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 이력 등 ▲5년 이내 암 등 주요 질병 이력 등이다.
특히 고객이 과거 병력에 따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도록 표적항함약물 치료비 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해 혹시 모를 재발 위험에 고객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상의 생활 위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재해 골절, 면역질환 등 진단비 보장도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교보라플 유병자보험은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서비스인 ‘365 플래닛’의 걷기 및 다양한 건강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매달 일정 금액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해 질병 발생에 대한 준비뿐 아니라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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