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윤리경영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의 실천사항인 3행(청렴·소통·배려)과 근절사항인 3무(사고·갑질·성희롱)를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직의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 자가진단과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윤리경영활동 전파와 더불어 쌀 소비 촉진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윤리경영 팸플릿과 떡을 전달했다.
윤해진 대표는 “앞으로도 준법시스템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윤리적 책임수행을 행동원칙으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서국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난 4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해 소비자패널 활동 결과 보고 및 우수 패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손보는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모바일 고령자 전용모드 화면 추가 등 총 58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지난 3개월간 당사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신 소비자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2014년부터 총 11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하며 콜센터 ARS메뉴 개선, 상품약관 민원 사례 보강, 간병전문 시니어종합보험 개발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AIA생명,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과 ‘AIA생명 X 토트넘 홋스퍼 건강축구 프로그램’ 진행
AIA생명이 지난 11일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어온 글로벌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에게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의 지도를 받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5일부터 총 6일간 서울 서대문구와 용산구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공인 코치인 섀넌 몰로니, 조쉬 틸리, 사브리나 디아스, 릴리 저비스 총 4명의 코치가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과 20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반이 신설됐다.
참가자들은 코치들의 지도 아래 토트넘 홋스퍼 훈련 방식을 바탕으로 기본기 실습부터 체계화된 훈련 프로그램,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복 세트를 포함한 기념품 패키지와 수료증이 지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한 코치진들과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또 5일과 6일 주말에 진행된 주간 행사에서는 메가 MGC커피에서 후원한 아이스 콜드브루 커피가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들 모두에게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코치들이 어린이 4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 캠프(AIA - Spurs Elite Football Camp)’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 캠프에 최종 선발된 어린이들은 5박6일간 FIFA 인증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훈련방식을 체험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한국을 방문한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과 축구를 매개로 사회 곳곳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폭 넓은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9일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은 경계선 지능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등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은 AIA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식습관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AIA생명 팬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일원이 운영하는 축구단도 방문해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토트넘 홋스퍼 축구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킬업 훈련을 진행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팀은 매년 약 4만5000명의 선수와 코치들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이들의 지속적인 기량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테크니컬 세션은 구단의 FA 및 UEFA 자격을 갖춘 코치들이 진행하며 남녀 1군팀 훈련 방식을 바탕으로 영감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황지예 AIA생명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려는 AIA생명의 소명에 따라 AIA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운영 범위를 확장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AIA생명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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