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설계, 재무설계사(CFP/AFPK) 채용 사업설명회 개최

대기업·공기업·군인공제회 등 'B2B 재무설계 전문가' 집중 양성 계획

여지훈 승인 2023.07.14 12:30 의견 0

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재무설계 대강의장에서 재무설계사(CFP/AFPK) 채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8년간 자리매김해온 재무설계 시장에서 전문가 확보를 통해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근 군인공제회로부터 재무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실력을 널리 입증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재무설계 전문가의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고객시장 제공 및 차별화된 영업지원 시스템 ▲유료재무설계 상담 경쟁력과 성공사례 ▲소득다변화 체계 및 재무설계 전문가로서의 향후 비전 등 한국재무설계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재무설계]

최병문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재무설계에 뜻 있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자리에서 고객의 재무동반자로서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성공하는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재무설계 전문회사에서 활동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무설계는 현재 국내 대기업, 공기업과 협약해 임직원 재무설계 복지 서비스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국내 업계 최초로 CFP 실무연수 집중프로그램(Fast Track 과정/한국FPSB) ‘실무지도자 제도 승인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군인공제회 '희망플러스 프로젝트'의 재무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단독 선정되기도 했다.

희망플러스 프로젝트는 국방전력의 미래인 초급간부가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안정을 돕는 군인공제회의 새로운 복지제도다. 초급간부의 계획적 재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만 18~39세 군인공제회 회원인 초급간부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돕는 것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재무설계 전문가(CFP, AFPK)가 소비와 지출, 저축과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부터 위험설계, 은퇴설계, 절세전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급간부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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