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크]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ABL생명 外

성명주 승인 2022.11.25 15:26 의견 0

◆ 삼성생명, 삼성FN리츠 Pre-IPO 완료

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대주주로 참여한 ‘삼성FN리츠’가 Pre-IPO를 통해 총 7441억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토부의 리츠 영업인가를 받은 삼성FN리츠는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도 Pre-IPO에서 7441억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달 24일에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 편입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Pre-IPO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앵커투자자(39%)로 참여하여 안정성을 확보했고 MG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코리안리 등 기관투자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돼 안정적인 리츠 운용기반을 확보했다.

◆ 신한라이프, ESG 광고 론칭

신한라이프는 소비자가 쉽게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신한라이프 ESG 광고를 26일부터 론칭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신한라이프)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ESG 광고는 신한라이프 음원인 Ask Me 뮤직비디오에 3D캐릭터와 ESG메시지를 가미하여 이롭고(E), 새롭고(S), 지속 가능한(G) 원더풀 라이프를 전하는 애니메이션 버전의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푸른 지구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성과 다양성이 존중 받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일 등 모두가 꿈꾸는 ‘원더풀 라이프’를 실현하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 가치를 담고 있다.

◆ ABL생명, 전교 어린이 회장 100여 명과 수련회 개최

ABL생명은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00여 명을 초청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 54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ABL생명)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된 이번 수련회에는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100여 명이 ABL생명 연수원에 모여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고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31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박기태 반크 단장의 ‘세계 속 대한민국’,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의 ‘리더십’이야기,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주로 가자!’ 강의를 펼치며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김현수 ABL생명 영업교육부 부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가르쳐주는 ‘금융경제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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