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 중심의 '쉬운 보험' 선보이다
삼성생명은 새해를 맞아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 보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한 데 이어 '모바일 청약 2.0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안내 문구부터 청약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불필요한 절차와 어려운 표현을 줄이고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생성형 AI 기반의 AI CX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의 품질을 높였다. AI CX 글쓰기는 고객에게 전달되는 안내 문구를 상황과 안내 방식에 맞게 정리하고, 어려운 표현을 쉽게 바꿔주는 고객 소통 지원 도구다.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용어나 회사 내부의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콘텐츠마다 다르게 사용되던 표현과 단위 표기 방식도 통일했다. 그 결과 고객 안내 글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고객 혼선도 줄었다.
모바일 청약 과정도 고객 관점에서 다시 정비했다. 모바일 청약 2.0 프로세스는 고객 중심의 청약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청약'을 목표로 개편됐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도입해 신분증 촬영만으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다. 청약 단계에서는 자동 이동 기능을 추가해 스크롤 없이도 다음 단계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흐름을 단순화했다. 또 회사가 이미 보유한 직업·주소 등의 정보는 청약서에 자동으로 반영하고, 내용이 비슷한 안내 항목은 통합해 불필요한 입력과 터치 수를 74회에서 49회로 크게 줄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이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부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쉬운 보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1위 달성
삼성화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보험업계에서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내 직무발명 지원 체계가 결합된 결과란 평가다. 삼성화재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진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실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삼성화재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특허 출원·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 중 떠오른 아이디어의 특허 가능성을 신속하게 검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에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을 추가해 입사 초기부터 직무발명 제도와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내 특허 매거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가 확보한 특허 기술은 상품·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무혁신과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율 산출 △지하철 운행지연 보상 보험상품 △영업관리 툴 및 주택 리스크 진단 등은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익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발명의 날'에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준 삼성화재 법무지원파트장은 "이번 성과는 법무팀의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의 혁신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발명 제도와 특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업계최초 한국형 톤틴연금 ' 신한톤틴연금보험' 출시
신한라이프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로 노후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한라이프가 선제적인 연금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톤틴 연금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 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는 대표적 연금 모델이지만 연금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그 동안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 또는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비율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의 해약환급금, 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으로 활용하여 연금수령액을 크게 높였다.
또 연금개시전 보험기간이 20년 이상인 계약을 연금개시일까지 유지한 경우 해당 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최대 35%까지의 ‘연금개시 보너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의 연복리 효과와 연금개시 보너스, 늦게 수령할수록 연금액이 상승하는 톤틴효과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55세, 연금개시나이는 30세에서 9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5년이다. 보험료는 월납 30만원 이상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 이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구조의 상품인 점을 고려해 모든 소비자가 상품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 완전판매 역량 강화 교육 ▲고객의 상품이해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제도 ▲자체 상품판매 자격제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해 공적연금 제도와 함께 이를 보완하는 사적연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내 제도와 소비자 보호 기준에 맞춰 안정적인 노후 소득 마련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연금시장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다양한 보장 제공하는 ‘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 출시
AIA생명이 암진단과 치료, 회복을 위한 케어까지 다양하게 보장하는 ‘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AIA생명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설계,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갱신형)은 보장 범위와 횟수, 금액을 한층 확대하고 최신의 항암치료 및 다수에 걸친 암 진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특히 신일반암 진단 후 치료가 진행되면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1억2000만 원까지 지원해 치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부담을 줄이고 고객이 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치료 분야에 대한 보장 범위도 넓혔다. 면역항암, 호르몬, CAR-T 치료 등 고액이 소요될 수 있는 약물치료와 중입자 치료까지도 보장하며, 비급여 표적항암과 전액 본인 부담 암 치료비 보장도 강화했다. 암진단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점을 고려해 반복되는 진단에 대한 대비도 마련했다. 최대 8회, 총 7억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소액암에서 다른 부위로 전이되거나 여러 부위로 동시에 전이가 발생해도 세부 조건을 충족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방문간병인 현물 급부까지 이용할 수 있어 회복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갱신형) 가입 고객들은 상품을 통해 제공되는 보장 내역 외에도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365일 24시간 전문의료진 상담,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 및 가사 지원 등 치료 전후의 일상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은 “암 치료는 환자마다 치료 방법과 필요한 지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고객들이 어떤 치료를 선택하더라도 저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보장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선택할 수 있으면 한다”며 “이번 상품은 암진단부터 치료, 회복, 일상 복귀까지 암 치료의 전 과정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이들을 같은 선상에 두고 고객의 더 나은 회복 경험을 돕고자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기술과 치료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보장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