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멤버십 확대 운영

한화생명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미지=한화생명]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과 일상을 돕는 ‘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의 일환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금융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50명의 1기 멤버로 시작한 WE CARE_DREAM은 이번에 60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총 11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전국 자립준비청년이다. 청년 교류 및 리더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WE CARE_DREAM 멤버십은 ▲멤버십 구축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지지 ▲자치 역량 강화 및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위원을 선발하여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커뮤니티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또 경조사비 및 문화 활동 지원도 주어진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은 사각지대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지원 활동이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해상, 데이터 기반「AI 자동심사 '2Q-PASS’」 개발

현대해상이 AI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Assistant’를 도입하여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I Aissistant는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하거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AI기반 모델이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의 2Q-PASS는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하여 두 가지 알릴의무만 고지하면 별도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현대해상이 축적해 온 언더라이팅(UW)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AI 자동심사 가능 고객군을 도출, 적용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지난 4월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전 대면 영업 채널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손보, 상록보육원에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5월 15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상록보육원은 서울시 관악구 남현길 63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1959년 6.35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50여명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있다.

상록보육원 같은 아동보호시설은 전국에 260여개, 서울에만 40여개가 있으며 보호받고 있는 아동만 1만명이 넘는다. 예전에는 부모 이혼이나 사망으로 보호받거나 유기된 아동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학대 피해로 보호받는 아동들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보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40년 넘게 홀로 보육원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봉사 외길을 걸어오신 상록보육원 원장과 아이들을 응원하며 보육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사전교육을 마친 후 아이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가구에 있는 오랜 먼지 때를 제거하거나 책을 정리하고 복도와 계단의 바닥을 쓸고 닦았다. 청소 후에는 정성이 담긴 약 200만원의 기부금을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손보 직원은 "아이들이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밝은 모습으로 자랐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상록보육원 관계자는 "하나손보 임직원들의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하나손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급식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IBK연금보험, 군인을 위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출시 기념 육군협회 기부금 전달

IBK연금보험이 군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협회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 권오성 대한민국 육군협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장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IBK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일반병사를 포함한 군인일 경우 보험료를 추가 적립하는 특약 상품을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의 노후 준비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사진=IBK연금보험]

IBK연금보험이 추천하는 상품은 5년간 3.7%의 금리(복리)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고객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은행 또는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로 적립해준다.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는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군인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금상품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