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SK스피드메이트 업무협약 체결

현대해상이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SK스피드메이트가 친환경 부품 확대 및 외산차 수리 견적 플랫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일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와 안무인 SK 스피드메이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피드메이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사진=현대해상]

SK스피드메이트는 국내 수입차 부품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외산차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DAT와의 협업을 통해 견적 플랫폼을 혁신하고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외산차의 표준화된 정비 환경 구축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 실천 ▲AI 기반 손해사정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신속한 사고처리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이다. 또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것으로 양사의 협력은 자동차보험 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외산차 견적 솔루션과 친환경 부품 확대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동차 정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KB라이프가 유병장수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든든하게 지켜줄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의 첫 종합건강보험으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중심으로 보장한다. 또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구성과 합리적인 보험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라이프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고액의료비 부담이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하고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사진=KB라이프]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은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보장 구조와 가입 편의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보험료 ▲든든한 담보 구성 ▲높은 보장한도 ▲유연한 인수 기준 운영 등 4가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우선 합리적인 보험료로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하며 보장 범위를 실제 치료 환경에 맞게 확대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100세 만기, 20년납,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일반심사형) ▲‘암 집중 보장 플랜’은 월 8만6632원 ▲‘뇌/심장 집중형 플랜’은 월 9만4700원 수준이다. 특히 상급병실 이용시 발생하는 비용이나 국립암센터 치료에 대한 보장도 포함해 고객의 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또 고액의료비 시대에 대비한 충분한 보장한도를 제공하여 예상치 못한 질병에도 경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암 관련 특약에 한해 표준체로 인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험 조건도 유연하게 구성했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KB라이프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담신청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라이프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상담을 신청하고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KB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종합건강보험 상품”이라며 “고객의 삶 속에서 행복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특약 라인업 확대

푸본현대생명이 특약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강화된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은 고객이 직접 보장내용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 진단비와 치료비 등 총 41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푸본현대생명]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치료, 통원 치료비 등에 대한 특약 확대로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강화되었고 고객 니즈에 맞게 보장범위와 보장금액 설계가 가능해졌다.

암 치료에 특화된 특약 라인업을 통해 암 진단부터 항암치료, 암 검진, 생활자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올 케어 암 보장도 가능하다. 상급종합병원(국립암센터 포함)에서의 암 주요치료비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선택한 경우에는 암 진단시 또는 50% 장해시 차회 이후 보험료가 납입 면제된다.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의 보험보장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 중에 선택 가능하다. 종신을 선택할 경우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간편가입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과 비갱신형 특약의 경우 가입 당시 보험료로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장기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하는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표준형’ 건강보험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간편가입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가입은 유병력자나 연령이 높은 고객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가입에 비해 보험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상품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특약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강화하였다”며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협손보,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자”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신뢰받는 농협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16.04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