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티벌컨 업무협약

현대해상이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티벌컨이 올바른 복원수리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7일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와 이용태 티벌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199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자동차 사고 손해사정 전문 기업이다. 신속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전문성으로 고객감동을 추구하고 있다.

티벌컨은 자동차 휠 및 헤드램프 복원수리 전문업체다.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2개 직영센터와 30여개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했다. 또 복원수리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부품 복원수리 활성화 △복원수리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 교류 △복원수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 복원수리건에 대한 금액의 2%를 사회공헌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티벌컨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자동차 복원수리 분야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태 티벌컨 대표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함께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 리뉴얼

NH농협생명이 봄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ESG 가치를 반영해 상품명을 변경했다.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미지=NH농협생명]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 사고는 물론 정류장 대기 중 사고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시 2000만원, 승용차·오토바이·자전거 등 교통사고로 사망시 5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 여성 240원이다. 가입시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K-패스카드와 기후동행카드 등 친환경 교통정책에 맞춰 환경보호와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보장에 기여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보험료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농협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손보, 임직원 아침밥 구독 서비스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는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이다.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달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약 200명이 구독 중이다. 주먹밥, 김밥 등 간편식을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NH농협손보는 구내식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함께 운영해 아침밥 먹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춘수 대표는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대신해 아침밥 구독서비스를 준비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아침밥이 준비돼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농업․농가 위기극복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MOU체결, 92개 유관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협약 및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2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에 시행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올해는 3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본사 및 지점 외부에 설치된 회사명 사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에게도 어스아워 캠페인의 안내와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참여를 다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푸본금융지주는 지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2025 어스아워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각 국에 있는 모든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우리의 ESG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