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 출시
삼성생명은 암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치료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다(多)모은 건강보험 S4)'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생명의 대표 상품으로 지난해 S1~S3 시리즈가 출시됐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했던 '다(多)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검사-진단-치료-통원-간병까지 치료 여정마다 발생하는 상황을 촘촘하게 보장한다.
[사진=삼성생명]
먼저 검사단계에서는 CT, MRI 등 기본적인 검사와 혈관조영술검사까지도 보장이 가능하다. 진단 단계에서는 '통합뇌·통합심장관련질환진단특약'을 개발해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물론 부정맥까지 뇌·심장 관련 진단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 뇌혈관/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확정된 날부터 10년동안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또는 혈전용해치료를 받은 경우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으로 보장하고, 2대질병 치료목적으로 통원시에도 일반고객은 물론 유병자까지 보장한다(요양병원제외).
아울러 암(암보장개시일 이후)·뇌·심혈관질환 진단 후 5년 지난 시점 생존시 암생존지원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치료 여정 전반을 보장한다. 이와 별도로 기존 인기특약으로 대장의 양성신생물 등을 보장하는 '통합양성신생물수술(연간1회)보장특약'은 최초 1회에서 연 1회로 보장이 강화됐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는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진단/입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객의 생활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올인원케어서비스'는 납입기간(최대 20년) 동안 제공하며 평상시에는 건강상담 등 '베이직케어서비스'를, 암 진단 또는 장해 50% 이상 발생시에는 '프리미엄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케어서비스는 입원시 간병인, 재가 요양보호사,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서비스의 3종을 합산해 30회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성한 보장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생명은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함께 판매중이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N년내(1,2,5,10년)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다(多)모은 건강보험 S4의 가입나이는 최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유병자형 상품인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B라이프, 2025년 'KB STAR WM' 출범 기념식 개최
KB라이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KB STAR Wealth Manager(KB STAR WM)’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VIP(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자산승계, 법인경영 등의 분야에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라이프의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종합금융 전문가 조직이다. 2021년 파일럿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2200건의 협업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KB STAR WM’ 3명을 MVP로 선정했으며, 새롭게 선발된 53명에게 KB STAR WM 임명 배지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는 총 203명의 KB STAR WM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전반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종합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KB STAR WM은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올해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투자권유 대행 서비스, 퇴직연금 모집 영역에서 은행·증권과의 WM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의 평생 행복파트너’로서 고객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지난해 12월 KB금융그룹 차원의 WM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최초로 KB국민은행, KB증권 함께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상품을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흥국생명, ‘10년 입원·수술 없으면 보험료 경감’ 건강보험 출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춘 ‘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해 왔다면 기존 5년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미지=흥국생명]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고액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료가 월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6만원 초과분의 50%를 할인해주며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보험료가 8만원이라면 7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 ‘보험료납입지원특약’을 통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진단받았을 경우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치료 뿐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 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액할인제도와 보험료납입지원 특약으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