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크] 삼성화재, AIA생명, 카디프생명

여지훈 승인 2024.06.21 13:20 의견 0

◆삼성화재-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삼성화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조합 및 조합원들에게 삼성화재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소방산업공제조합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미지=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소방산업공제조합 법인 고객에게 ▲자동차보험 컨설팅 지원 ▲전담 상담사 배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에게는 ▲제휴 이벤트 제공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 사업자의 상호협동과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소방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이다.

이인창 소방산업공제조합 전무이사는 "삼성화재와의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특화된 보험 서비스와 함께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모빌리티제휴파트장은 "삼성화재가 소방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됐다"며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들이 삼성화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특화된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AIA생명, ‘다시 생각하는 건강’ 캠페인 전개…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기준 제시

AIA생명이 모기업인 AIA그룹과 함께 건강에 대해 새로운 정의하고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다시 생각하는 건강(Rethink Health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시 생각하는 건강 캠페인은 2030년까지 10억명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A 원 빌리언 AOB’ 캠페인의 연장이다.

건강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개인과 커뮤니티의 건강 및 웰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사진=AIA생명]

AIA그룹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사람들의 80%는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 중 57%는 ‘건강 개선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사람들이 건강 개선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63%가 ‘건강을 위해서 운동강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AIA그룹은 한국을 포함해 AIA그룹이 활동하고 있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환경적 건강의 균형’을 강조하며 건강한 삶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해나갈 계획이다. 모든 개인이 가벼운 운동을 비롯해 식습관 개선 등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응원해나갈 예정이다.

AIA생명은 지난 5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람회에서 AIA생명은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정서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시 생각하는 건강 정원을 꾸며 선보였으며, 오는 10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말 AIA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생각하는 건강’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결심을 남긴 참여자들에게 이들의 서약을 응원하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마케팅본부장은 "AIA그룹은 다시 생각하는 건강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건강에 대한 태도와 사고방식을 바꾸고 건강한 삶을 새롭게 정의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이다.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의 챌린지 동참에 이어 회사 공식 SNS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SNS 인증 확산 캠페인을 실시,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플라스틱 줄이기 확산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소중한 터전을 함께 지켜나간다는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비교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Finda)’ 이혜민 공동대표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양사는 핀테크와 전통금융사 간 협업에 기반한 건전한 대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및 포용금융을 목표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책임 경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는 저탄소 및 포용적 경제 실천을 위해 BNP파리바그룹이 추진하는 지속가능금융 활동의 일환이다.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은 다음 주자로 도로테 레가조니 BNP파리바 한국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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