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상해종합보험 출시, 교통사고부터 다쳤을 때 한방치료까지 '한 방에'

김승동 승인 2023.10.06 11:26 의견 0

AIG손해보험이 운전을 하는 사람도 하지 않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중의 위험을 보장하고, 한방치료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G손보는 'AIG 참 기특한 상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및 일상 생활 중의 상해만 주로 보장했던 기존의 AIG 참 기특한 상해보험에 주택화재, 풍수재, 및 가전제품 고장수리 등 재물 담보를 추가했다.


최근 아파트 중대형화재와 호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택 화재와 풍수재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상해는 물론 재해로 인한 개인자산까지 보호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 하나로 ▲교통사고 ▲일상 속 상해사고 ▲화재 및 풍수해 ▲도난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까지 한 방에 해결 가능하다.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

주계약은 교통사고 및 골절 화상 관련 보장 최대 3000만원, 상해 중환자실, 상해 상급종합병원 일당을 최대 10만원(180일 한도)을 보장한다. 급여상해수술비(1~8종), 중대한특정상해수술비 등을 선택특약으로 보장한다.

골절 진단 또는 상해 수술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비급여 한방 치료에 해당하는 첩약(3회한)과 약침(5회한), 특정한방물리요법치료비(5회한) 등을 특약으로 추가보장, 한방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가입자의 양·한방 폭넓은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지원한다.

재물특약으로는 화재 및 풍수재 손해를 최대 2억원(가재도구 최대 5000만원), 가재도구 도난시 최대 300만원, 화재로 인한 배상책임시 대물 최대 10억원, 대인 최대 1억원, 가전제품 고장시 수리비 최대 100만원까지 실제 발생한 손해를 보장한다.

상해 특약으로는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최대 3000만원(1급), 상해 수술비 최대 50만원, 상해수술입원일당 최대 2만원(20일한도) 등 일반 상해도 든든하게 보장한다.

아울러 스쿨존사고 벌금 최대 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보상한다.

▲교통사고 ▲일상 상해사고 ▲화재 등 재물사고 ▲운전자사고 등 4가지 보장이 하나의 보험 가입으로 가능하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가입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필요한 담보만 담은 종합상품이란 심플한 설계로 고객들에게 확대된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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