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통증보다 비용 무서워'...동양생명 '꼭필요한치아보험' 인기
합리적 보험료로 브릿지·임플란트 무제한 80까지 보장
김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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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4:31 | 최종 수정 2022.05.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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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비급여 보철치료 보장을 강화해 출시한 ‘수호천사꼭필요한치아보험'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 넓은 치료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임플란트·브릿지 등 목돈이 필요한 보철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프리미엄형으로 구성됐다.
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한다. 또 틀니(보철물당 1회)와 재식립임플란트(동일부위 최초 1회)도 보장한다. 인레이·온레이, 복합레진,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 등 보존치료까지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치수치료·영구치발치·주요치주질환치료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형은 일반형의 보장에서 임플란트 등 일부 보철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각의 치료에 보장금액도 더 많다.
목돈이 많이 드는 임플란트, 브릿지, 크리운을 2년 이후 무제한으로 보장(2년 이내 연 3개)하며, 틀니는 연 1회, 재식립임플란트도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프리미엄형의 경우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개수 제한 없이 보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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