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70주년, 천만 고객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
현대해상이 이달 17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보험회사로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업한 이래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화재, 자동차, 건강,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의 삶을 지원해왔다. 70년의 여정에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현대해상과 함께했고, 어린이보험에 있어서는 독보적 지위를 가진 국내 대표 보험사가 되었다.
현대해상은 100년을 바라보는 만큼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주목했다. 대표상품이자 국내 어린이보험 1등 상품인 ‘굿앤굿어린이보험’은 어린이보험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상품이다. 국내 최초·최장·최다의 타이틀을 모두 가진 상품으로 2004년 최초 출시돼 동일한 상품명으로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 신생아 10명 중 7명이 가입하는 상품으로 20년 이상 아동·청소년과 함께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창립 7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이마음 프로젝트’는 그간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경험을 모두 담은 3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아이마음 놀이터’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현대해상이 아동·청소년과 양육자,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현대해상의 뜻을 담고 있다.
더불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에도 적극 진출해왔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서 글로벌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일본지사의 경우 1976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일본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50년이 되어가는 지금 일본에서 영업하는 유일한 손해보험사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공고한 보험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7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가장 든든한 생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고객과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해상은 이러한 70년의 성장을 함께한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지난 3월에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슬로건인 ‘Sincerely yours 1955·2025’와 현대해상의 지난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정과 존중을 표현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어 9월에는 고객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TV광고‘70주년 고객감사’편을 런칭하였다.
◆LIFEPLUS TV, 'LIFEPLUS PEOPLE' 시즌2 공개
유튜브 채널 ‘LIFEPLUS TV’가 16일 오후 2시에 오리지널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인 'LIFEPLUS PEOPLE' 시즌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LIFEPLUS PEOPLE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김혜리 영화평론가, 이욱정 PD, 박영숙 도예가, 이우환 화백, 정원영 교수, 이현세 만화가, 박정민 배우, 선우정아, 이정후 야구선수, Yup Kim TMRS(텍사스주퇴직연금) CIO 등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게스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토대로 진솔하고 밀도 있는 대화를 전했다. 이에 힘입어 'LIFEPLUS PEOPLE'은 시즌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기록하며 채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다가올 시즌2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다채로운 취향을 조명한다.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혜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전망이다.
시즌2에는 ▲모터스포츠 전문가 윤재수 쿠팡플레이 F1 해설위원 ▲러닝 크리에이터 ‘262wave’의 원형석 ▲미쉐린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 ▲특수작물 농장 ‘보타닉남도’ 장현주 대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전문 분야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시즌1에 이어 기자 출신 신화 PD가 호스트로 함께해 한층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최현경 한화생명 CX전략실 상무는 “LIFEPLUS PEOPLE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해답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LIFEPLUS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이 함께하는 공동 브랜드다.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인생의 큰 결정까지 다양한 순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라이프,고객 경험 중심의 보험금 업무 편의성 개선
신한라이프가 보험금 청구 진행 과정을 시각화해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신한SOL라이프’ 앱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여정을 고객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서비스인 보험금 청구 처리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에 접수, 보험금심사 및 완료의 3단계로 구분하던 처리 현황을 ▲접수 ▲보완 ▲심사(현장심사) ▲심사완료 ▲처리완료 5단계로 세분화하고 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요 안내 사항은 고객 친화적 문장의 알림톡으로 발송하고 보완이 필요한 서류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톡 내 업무 연계 메뉴 버튼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보험금 지급내역 통합조회’ 화면에서 최근 5년간의 보장 금액을 연간 기준 그래프와 급부별 지급 금액으로 표시해 고객이 자신의 보장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조회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을 세분화해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여정 단계별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레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한화손해보험이 16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상품, 서비스 등에 반영하고자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으로 이번 19기 소비자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서비스실에 고객가치팀을 신설하며 소비자보호실로 확대 재편하고 기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를 상무에서 서지훈 부사장으로 격상하여 임명하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