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VIP고객 대상 ‘마르크 샤갈 특별전’ 행사 진행

신한라이프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VIP고객 초청 '마르크 샤갈 특별전 : BEYOND TIME(비욘드 타임)’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VIP고객 초청 특별전은 신한라이프가 오랜 기간 믿고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ART SHINHAN with LIFE’라는 타이틀로 매년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라울 뒤피, 에드바르드 뭉크 등 세계적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왔다.

[사진=신한라이프]

이날 행사에는 우수 고객과 FC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종 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마르크 샤갈 클래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도슨트 이창용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참석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샤갈의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샤갈의 미술 경력 전반을 아우르는 회화와 판화 등 총 1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샤갈 개인 작업실에서 보관 중이던 미공개 작품 7점이 세계 최초로 공개돼 작업 과정과 예술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9월 21일까지 4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신한라이프는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초청 단독 관람 프로그램인 ‘뮤지엄나이트’를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라이프를 선택하고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예술 작품이 주는 깊은 감동처럼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2025년 제3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24일 전남 완도군 완도농협 관내에서 2025년 세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농협생명 고성신 전략영업부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명,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고, 진료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 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연간 8회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지·자녀여부 고려해 척척 상품 추천’...메리츠화재, 에어서울과 MOU

메리츠화재가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에어서울과 해외여행자보험 및 항공권 취소위약금보상보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에어서울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예매 완료 후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 메리츠화재의 여행 관련 두 가지 보험 상품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지나 자녀 동반 여부를 고려해 고객 맞춤 보험 플랜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매치기 사고가 잦은 유럽 국가를 여행하는 고객이라면 휴대품 손해 특약의 가입금액을 높여 가입을 제안하는 식이다. 자녀와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해외발생 의료비 특약의 가입금액을 높여 플랜을 짜준다.

에어서울 고객은 항공권 취소위약금보상보험도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취소위약금보상보험에 가입한 에어서울 고객은 여행에 임박해 3촌 이내 친족사망, 직계가족 입원, 본인 또는 배우자 임신, 의사의 여행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발생 등의 중대한 개인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항공사가 출발 90일 전부터 규정상 부과하는 환불위약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본인뿐 아니라 여행동반자의 위약금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고객은 메리츠화재의 해외여행자보험과 항공권 취소위약금보상보험을 여정정보 입력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는 "에어서울 고객들이 간편한 방법으로 부담 없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신입사원, 가정의 달 맞아 여성청소년 위한 봉사활동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청소년을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손보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7명이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 4층 타운홀에서 여성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날 한화손보 신입사원들은 여성용품 전용 파우치를 직접 제작 및 포장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기부했다. 해당 물품들은 취약 여성청소년이 머물고 있는 각지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빈 한화손보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며 친밀감도 쌓고 취약 여성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손보 임직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회사가 추진하는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