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스쿨존 벽화 봉사로 어린이 안전 지킨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쿨존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통합금융플랫폼 운영 직원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서일초등학교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흥국생명은 이전에도 이태원 퀴논길, 사회복지관 송죽원, 혜화초등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흥국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앤파인큐브’를 제작한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직원들과 운영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앤파인큐브는 흥국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동휘 흥국생명 개인영업팀 차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며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우리가 직접 그린 스쿨존 벽화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 ‘최대 45%’ 할인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 할인과 자녀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신규 또는 갱신 가입자의 보험료가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주행거리할인 특약의 경우 ‘1000km 이하’ 구간이 신설됐다. 할인율은 45%로 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가입자라면 보험료를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다. ‘1000~2000km 이하’ 구간의 경우 할인율이 기존 42%에서 44%로 확대됐다. 자동차보험 시장 평균 할인율이 1000km 이하 구간에서 42%, 2000km 이하 구간에서 37%라는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에 해당한다.
‘다자녀 추가할인’도 신설됐다. 자녀할인 특약 가입자에게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경우 4%를 추가로 할인받는다. 자녀할인 특약은 태아부터 12세까지 연령 구간에 따라 6.8~10.4%의 할인을 제공한다. 태아를 포함해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최대 14.4%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흥국화재는 지난 8월에도 ‘티맵 운전점수 특약’과 ‘어라운드뷰 모니터 장착 특약’을 도입해 할인 혜택을 늘렸다. 티맵 운전점수가 81~94점이라면 3%, 95~100점이라면 14%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차량에 어라운드뷰 모니터가 장착돼 있다면 4%를 할인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주행거리할인 특약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다양화, 세분화하는 시장 경향을 반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분들께 꼭 맞는 자동차보험을 선물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나생명,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원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타워에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라이나생명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2019년 창립기념일 행사로 시작된 가족 초청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패밀리데이라는 라이나의 연간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 부모님 초청행사에 이어 올해는 자녀초청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인 라이나타워 내 체험 이벤트, 가족사진 촬영, 마술 및 뮤지컬 공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유아가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와 놀이존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방탈출, 팀 프로젝트까지 자녀의 연령대별에 따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라이나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즐거운 경험을 자녀와 공유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The 1st Choice brand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아이들 건강 위해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 후원
AIA생명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청소영화페스티벌은 100여개국에서 출품한 1500여 편의 어린이 청소년 영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AIA생명은 7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A 원 빌리언 AOB(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이다. AIA생명은 아이들이 건강한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 및 창의적인 표현력을 갖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의 표현·식습관·신체활동·금융·환경 5대 분야 건강 향상을 돕고자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 참가자들의 정서적 성장을 비롯해 환경 보호, 올바른 식습관 들이기 등 개인과 커뮤니티의 폭 넓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해외부문 우수 작품을 시상한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재무적, 환경적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 세대들의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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