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23 KB희망바자회' 개최
KB손해보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1층에서 ‘2023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KB희망바자회 행사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김선도 KB손해보험 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옥 KB손해보험 ㈜디아이인슈 대리점 대표, 최다 기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이다.
지난 18년간 기증된 물품은 약 82만점이며, 발생 수익금 4억1000만원은 총 1237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됐다. 또 82만점의 쓰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약 148톤의 이산화 탄소도 저감했다. 이는 소나무 1만7000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KB손해보험 구성원들이 모은 기증 물품은 이날 KB손해보험 본사 로비 외에도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점 등 3개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가 진행됐다.
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는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박은빈 배우,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 KB금융그룹 후원 선수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 등이 참여한 스타 애장품 경매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열띤 참여를 해준 덕분에 KB희망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VIP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KB라이프생명이 17일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2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성공적 진행하고, 17일에는 부산에서 ▲아트테크 ▲글로벌 경제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0.1초의 승부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손이천 케이옥션 미술품 수석 경매사의 ‘경매와 미술시장, 그리고 아트 컬렉션’ 강연으로 시작했다. 손 경매사는 경매와 미술시장, 아트 컬렉션을 주제로 미술품 경매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미술품 지식을 공유하고 미술 경매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상수와 변수 읽기 및 효과적 대응’을 주제로 김상철 글로벌비즈니스연구센터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임주석 KB라이프생명 수석WM(자산관리사)이 발표를 마쳤다.
초청 고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미술품 트렌드 파악과 글로벌 경제를 바라보는 통찰력,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 등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NH농협손보, 2023년 농업보험 운영협의회 개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3년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로 농업분야 전문가와 농축협 조합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는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위원, 전문가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3년 농업보험 주요제도개선 사항 및 농업보험 혁신 추진 방향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보험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비롯해 모바일 기반 손해평가 전환, 모바일 계약인수 시스템 도입 등 농업보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한 검토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업보험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보험 운영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해 농업보험이 농업인의 든든한 안정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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