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기흥과 안전한 이륜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저용 모터사이클 부분에서 업계 최고 판매량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지는 프로텍션 기어, 헬멧 등 이륜차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힘을 쏟고 있다는 평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 DB 손보 보험 상품과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이륜차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도심 속 새집달기 '그린리더 프로그램' 실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새집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 카디프 산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카디프생명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새집달기 활동으로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 직접 만든 새집 설치를 진행했다. 또 사전에 수령한 키트로 제작한 새집이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소생물의 안정적인 번식을 지원하고 겨울철 쉼터를 제공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아울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활동에 동참했다.
오준석 카디프생명 대표는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초점을 뒀다"면서 "책임 있는 금융사로서 13년째 꾸준히 이어온 ESG 활동이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시의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올해 3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학교 내 숲길 환경정화, 텃밭 만들기 등 사회복지숲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신규숲 조성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카디프생명은 생명의숲과 함께 13년간 총 6개 기관에 사회복지숲 조성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조성된 숲 공간에서 시설 이용인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DB생명, 펨테크 스타트업 쓰리제이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DB생명이 여성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펨테크 스타트업 쓰리제이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상품 및 서비스 등을 통칭한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양사가 여성 대상 상품 출시, 연구 및 개발, 마케팅 전략 등을 협력해 나감으로써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여성층에게 빠르게 다가가고자 하는 목표를 포함했다.
DB생명은 쓰리제이와의 협력으로 지난 1일 출시한 여성 전용 보험 상품 '백년친구 레이디케어 암보험'에 가입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질 미생물 분석 후 개인에게 맞는 질 유산균을 추천해 주는 체킷(Cheki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시작으로 앞으로 여성이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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