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후원물품 전달
신한라이프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50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신한라이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노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사랑잇기안부전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어온 기관이다. 올해에는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들과 연락을 이어온 독거노인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해 더욱 유의미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생명, 인바디·AAI헬스케어와 3자 간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생명이 지난 22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플랫폼 내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개인맞춤 건강콘텐츠 제공 ▲인바디 제품을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존 설치 ▲신규 헬스케어 모델 연구 등 중장기 협력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NH농협생명]
농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결과를 활용해 개인화된 운동·영양 추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AAI헬스케어와 함께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NH헬스케어는 지난 19일에 앱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헬스케어 앱에서는 농협의 정체성을 더 강화해 새로워진 랜선텃밭과 걷기챌린지 기능 등 한층 더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변화했다는 평가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고령화와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삶’이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헬스케어와 보험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졌다"며 "3사가 열어갈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손보, 하나해외여행보험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20·30대 커플 동반 여행객을 위한 신혼여행(커플)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손보의 신혼부부 여행자 플랜은 해외여행자보험이 해외여행의 필수템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가성비 큰 보장을 원하는 20·30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특히 한 번뿐인 신혼여행시 일정 지연이나 물품 파손 등으로 인한 걱정을 해소하고자 ‘항공기 및 수하물지연비용’, ‘해외여행 중 휴대품손해’,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을 각 40만원, 200만원, 40만원 한도(고급형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은 여행 중 피보험자 및 여행동반 가족이 3일 이상 입원, 사망, 천재지변, 전쟁 등으로 여행 중단 후 귀국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말한다.
하나해외여행보험은 지난 4월 타인에 의한 물리적폭력으로 상해를 입고 이를 원인으로 재판을 진행한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한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특약’으로 손보사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한 바 있는 독창적인 상품이기도 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들 중 연인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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