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신규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편 On-Air

KB손해보험이 9일 자사의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 씨가 메인 모델로 등장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KB손해보험]

특히 이번 광고는 세로형 영상 비율을 적용한 숏폼 형태 영상으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 듯한 시점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광고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 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건강을 챙기는 중년 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에 앞서 보험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장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서 보험이 함께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주요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KB손보와 KB손보 다이렉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15초 버전 외에 약 70초 길이의 풀버전 영상도 함께 공개돼 더욱 풍성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통풍·대상포진 동시 보장 미니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9일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20~40대에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통풍·대상포진에 대해 담보를 분리해 누구나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으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시 20만원의 진단금을 각각 지급한다. 보장기간은 1년과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NH농협생명]

특히 ESG 가치를 반영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약속시 보험료 할인 및 NH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약속시 보험료의 5%를 즉시 할인해주고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비인 '프리사이클링' 약속시 납입 보험료 중 1년 상당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약속 버튼을 클릭하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보험료는 30세·1년 만기·아침밥 먹기 약속 할인 적용 시 남성 5415원, 여성 3515원이며 가입 시 한 번만 납입하면 된다.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은 농협생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아침밥 먹기, 프리사이클링 약속과 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ESG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ESG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하면 프리미엄 건강검진이 무료” 교보라이프플래닛, GC녹십자그룹과 제휴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교보라플은 ‘착한의사’에 이어 ‘GC녹십자그룹(어떠케어)’와 제휴하고 서비스 이용의 폭을 더 넓혔다.

이에 고객들은 교보라플 보험에 가입하면 건강관리 플랫폼 ‘착한의사’ 뿐 아니라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GC녹십자그룹의 건강검진 플랫폼 ‘어떠케어’를 통해서도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C녹십자그룹(어떠케어)은 보험 가입만으로도 혜택이 체감되는 새로운 보험경험을 만들어가는 교보라플의 취지에 공감,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교보라이프플래닛]

그동안 교보라플은 업계 최초로 ‘보장분석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문 인증, 모바일 인증 등 디지털 기술을 가장 먼저 도입했다. 이번 프리미엄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도 ‘보험은 사고가 나거나 아파야만 혜택이 제공’된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가입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구독’ 상품으로 보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보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보험 업계 성장의 촉매가 되겠다는 포부다.

교보라플은 우선 종신보험 가입자를 시작으로 다른 보험 가입자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GC녹십자그룹(어떠케어)과의 제휴를 통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고품질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할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특약을 만들고 고객이 보험 가입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 보험사로서 대면 채널이 없고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혁신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교보라플은 이러한 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이번 제휴 체결로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건강관리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해 보험 가입만으로도 혜택이 체감되는 새로운 보험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플은 프리미엄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뿐 아니라 구독보험 등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