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크] 생보협회, 한화생명, DB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메트라이프, 농협생명, 흥국생명, 농협손보, AXA손보, MG손보 外

성명주 승인 2022.09.07 16:54 의견 0

◆ 생보협회, Golden Fellow 인증식 개최

생명보험협회는 7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이날 행사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Golden Fellow 300명과 인증자를 배출한 생명보험사 CEO 등이 참석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과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Golden Fellow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부터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Golden Fellow 제도를 도입했으며, 우수인증설계사와 생명보험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생명보험업계 최고의 영예로운 인증제도로 자리매김 했다.

Golden Fellow는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중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다. 올해 Golden Fellow분들은 현소속 생보사에서 21년간 활동했으며, 연소득이 1억6976만원에 달하는 보험설계사 중 Best of Best로 생명보험산업에서 탁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

특히, 인증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하였음에도 오히려 보험계약 평균유지율이 13회차 98.8%(0.2%p↑), 25회차 95.5%(0.6%p↑)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완전판매를 실천하는 우수인증설계사의 꾸준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민영보험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이라며, "특히 연금·건강보험 등 생명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이세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보험산업이 국민의 일상을 보장하는 든든한 '사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보험산업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Golden Fellow 분들이 보험상품 계약의 출발점인 '모집' 단계부터 '소비자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하여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도 보험설계사들이 우수인증설계사 및 Golden Fellow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집질서 준수, 완전판매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며, 생명보험 산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화생명등 한화금융계열사, ‘LIFEPLUS 트라이브’ 앱 출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LIFEPLUS 트라이브’ 앱을 7일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LIFEPLUS 트라이브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취향 공동체로 묶는 것이다.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LIFEPLUS’와 부족, 집단을 뜻하는 영어 ‘트라이브(Tribe)’를 합성한 명칭을 사용해 관심사를 토대로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취향을 좇고, 관심사를 매개로 모임을 갖고자 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사용자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트라이브’에 입장해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골프, 런닝, 불꽃축제로 구성된 세 가지 카테고리가 먼저 공개됐다. 콘텐츠로는 ∆관심사를 즐기는 방법 ∆관심사별 맞춤 혜택 ∆미션 챌린지 등이 있다.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LIFEPLUS 트라이브 앱은 7일부터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출시된다. 접속을 원하는 이용자는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로 검색한 뒤,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한화생명 신사업부문 이창희 부문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앱은 LIFEPLUS의 ‘생동하는 삶 홀리스틱 웰니스(Holistic Wellness)’ 가치를 반영해 사용자의 관심을 토대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고객과 브랜드, 고객과 고객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고객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DB손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수상

DB손해보험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사진=DB손해보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등 총 266개팀이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분야와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창의개선 분야와 사무간접 분야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의 ‘SmarT-UBI팀’은 2017년 금상 수상에 이어, 2019년~2021년까지 사무간접 분야에서 3년연속 금상을 수상했고이번 대회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자동차 주행거리 정산업무에 AI를 적용한 내용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비스 분야에 참여한 ‘긴출접수셀프업팀’도 3회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디지털매체를 고객접점업무에 확장적용하여, 고객상담센터 평가지수인 KS-CQI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은상을 수상한 창의개선 분야의 ‘바로출동팀’과 사무간접분야의 ‘참쉬운근재보험팀’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분석모델을 각각 자동차 사고조사와 근재보험 업종선정에 새롭게 적용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금상 수상 누적 10개를 달성하여, 품질혁신분야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KB손보, 유병자보험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

KB손해보험의 유병자보험이 8월 초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상품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8월 한달 동안 약 3만 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KB손해보험)

특히, 지난 달 출시한 건강한 유병자를 위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상품 출시 후 KB손해보험 유병자보험 상품 가입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유병자보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 되고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보험가입에 있어서는 까다로운 요건으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질병 치료이력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을 세분화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여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단순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하게 관리가 되는 경미한 질환자가 가입 가능한 상품에서부터 수술·입원 등의 치료 후 경과가 오래되지 않은 중증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까지 다양한 유병자 상품 운영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달 초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상품도 추가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길게 보장받고자 하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무해지 및 세만기 상품을 추가했고, 중증 유병자 고객을 위해 ‘The간편건강보험’에 간병인 일당 보장을 탑재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지난 달 출시한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고객 수준의 보장이 가능해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가성비적인 측면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 같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손보,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 후원

한화손해보험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교육복지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지난 6월말부터 한 달간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800여명은 탄소 중립은 물론, 어린이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은 목표걸음수인 5000만보를 상회한 1억3000여보를 기록했다. 해당 걸음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6만7700km이며, 30년산 소나무를 405그루 심은 탄소절감 효과로 측정할 수 있다.

임직원들의 걸음기부로 마련한 화재안전 교육 키트는 유독가스 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숨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담임 선생님들은 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화재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기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임직원들이 환경을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메트라이프, '360 헬스 패밀리 서비스' 대상자 양가 부모로 확대

메트라이프생명은 7일 360 헬스 패밀리 서비스 대상자를 양가 부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피보험자의 자녀, 부모 등 직계존비속과 배우자까지 적용됐던 기존 범위에서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까지 추가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 확대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최대 가족 범위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보장성 상품 가입 합산금액 1억원 이상인 패밀리 서비스 고객 대상이며 기존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한다. 연금보험 상품 중에서는 ‘(무)변액연금보험 동행'의 경우 월 납입 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이면 ‘양가부모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는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안내, 건강검진 예약대행 및 우대, 요양병원 안내 등의 주요 서비스가 포함된다.

질병에 걸리면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족의 건강 관리가 개인의 건강 관리만큼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의 360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안내’ 서비스는 전체 이용자 중 약 20%가 가족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질병 예방 가이드부터 조기진단과 치료 지원, 지속적 관리와 재정 지원까지 건강관리의 모든 단계에 필요한 전방위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Health (헬스)’의 일환으로 업계 최다 수준인 40여 가지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장성 보험 주계약 합산 가입금액에 따라 5천만원 이상인 고객은 스탠다드 서비스, 1억원 이상 패밀리 서비스, 2억원 이상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원태 메트라이프생명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360헬스는 질병의 예방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단계별로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드린다는 고객과의 약속이다”며 “그 중에서 특히 만족도가 매우 높은 헬스케어서비스를 고객 뿐 아니라 그 가족도 폭 넓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농협생명, 추석 맞아 음식 꾸러미 나눔

NH농협생명이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과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김승자 관장이 참석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에 나눔한 꾸러미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곰탕 △육개장 △추어탕 △소면 2종 등 명절 음식 및 보양식으로 채워졌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쌀 나눔도 실천했다. 서울시 취약계층 300명에게 즉석밥 2400개를 전달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올해 △수해복구 지원 △녹지조성 MOU △시기별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흥국생명,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

흥국생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에 이어, 금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한다.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납입 또는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도 최대 6개월 유예 가능하며 유예된 보험계약 대출 이자는 원금가산 없이 유예기간 경과 후 6개월간 분할납입 할 수 있다.

또한,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지원도 실시한다. 유예된 대출원리금은 연체이자 없이 유예기간 경과 후 6개월간 분할납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대출금 만기도래 시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도 최대 6개월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콜센터 내 태풍 피해 고객 전문 상담사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금년 10월 말까지 2개월간 신청 가능하며, 당사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강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금융 지원을 진행한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협손보, 피해 현황 점검 및 피해 농업인 위로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를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난 6일, 최문섭 대표이사는 사고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울산지역 배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하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하였으며, 총 6천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유예조치할 예정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AXA손보,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溫)상자' 나눔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지난 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이번 행사는 악사손보 기욤 미라보 대표와 사내 봉사동아리 ‘AXA AID’ 회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2004년에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다이렉트로 돕는다는 취지의 봉사동아리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달 녹색교통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색송편, 오색꿀떡, 식혜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과 손수 작성한 추석 인사카드를 친환경 리빙박스에 담아 ‘추석 온상자’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추석 온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이번 추석 온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MG손보, 추석 맞아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명절 음식 전달

MG손해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명절음식을 기부했다.

MG손해보험은 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 장애인 120 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한가위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MG손해보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외부 환경과 단절돼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송편, 전, 한과 등 대표적인 추석음식 외에도 사전에 수혜자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식료품 세트도 준비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설날, 추석 명절음식 나눔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기부, 혹한기 겨울물품 나눔, 시각장애인 물품 나눔 등 연중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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