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크] 현대해상, 신한라이프, 교보라이프플래닛, 농협생명, 메트라이프, 롯데손보, AIA생명 外

성명주 승인 2022.09.06 17:31 의견 0

◆ 현대해상, 2022년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현대해상은 전국의 지점총무 직군을 선발하는2022년 6급(전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지원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로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고, 지원자는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AI면접 ▶ 최종면접 선발절차를 거쳐 11월 1일 입사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채용담당자와 지점총무 직무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9월 7일 개최한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현대해상에 입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별도 사전신청 없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 신한라이프, 업그레이드 된 ‘신한 헬스케어 암이면다 암보험' 판매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암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신한 헬스케어 암이면다 암보험(무배당, 갱신형)’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라이프)

이 상품은 기존 상품(신한진심을품은암이면다암보험)의 암보장을 강화하고 ‘뉴라이프케어서비스’를 접목하여 건강할 때도, 암진단 후에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정해진 기한과 횟수 내에서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간호사 병원 동반, 건강식 딜리버리 등의 특별관리 서비스와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상담, 심리상담 등의 기본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가지 특약으로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12대기관특정양성신생물(폴립포함)수술특약T15(무배당,갱신형), 일반암진단특약T15(무배당,갱신형), 일반암생활자금보장특약T15(무배당,갱신형), 계속받는암이면다암진단특약T15(무배당,갱신형)으로 암 예방부터, 암 투병 시 생활비에 재발할 경우 진단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5년만기와 30년만기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보험료는 2만원이다.

신한라이프 박재우 상무는 "이번 신상품은 암 예방과 암진단 후 회복까지 보장함은 물론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암보험이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보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어린이보험 가입 후기 이벤트 진행

국내 최초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9월 한달 간 어린이보험 가입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이번 이벤트는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이하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과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Ⅱ(이하 ‘e플러스어린이보험’) 등 어린이보장보험 상품 2종에 신규 가입하거나 유지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보장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본인의 블로그나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린이보장보험 가입 및 이용 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 중 우수 후기 작성 고객을 선정하여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e플러스어린이보험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공동 운영중인 보험 상품 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어린이·태아보험 상품 중 1위(9월 5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해당 상품 중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태아부터 100세까지 재해장해·골절, 입원, 수술, 암진단 등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며, 비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기본적인 보장 위주로 합리적인 보험료가 장점이다. 월 7680원(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남자 5세, 30세만기, 30세납, 월납,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질병 보장과 입원 첫날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입원비 보장, 법정 감염병 진단과 깁스 치료비는 횟수 제한 없이 보장되며, 심재성2도 이상 화상치료비는 연간 1회 한해 10만원 보장된다. 다자녀 가정은 2명 3%, 3명 이상 5% 할인이 적용돼 추가 보험료 할인까지 제공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보험은 어렵다’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개인적 공간인 SNS에 직접 경험과 후기를 공유함으로서 상품 정보 교환은 물론 보험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업계와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민중인 많은 소비자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강도 챙기고 쌀도 받고'...농협생명, '쌀사랑! 이벤트' 실시

NH농협생명이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총 25일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에서 '쌀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이벤트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온라인 쌀 재배로 일상 속에서 농촌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를 통해 고객 건강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걷기운동으로 생활 속 탄소절감을 실천하고 목표 달성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기부도 전개하여 ESG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랜선텃밭 가꾸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랜선텃밭 가꾸기'는 △당근 △고추 △시금치 등 20종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놀이 서비스로, 하루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농작물이 총7단계를 거쳐 자라며 다 자란 농작물은 수확하여 저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쌀사랑!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랜선텃밭 가꾸기'에서 수확할 수 있는 농작물 중 쌀을 2개 이상 수확해 저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쌀을 2개 이상 보관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생명米’ 등 쌀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등 쌀 한가마니인 80kg, 2등 반가마니인 40kg 등 총1004명에게 경품이 돌아간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당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건강증진과 함께 쌀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메트라이프, ‘(무)The Best Choice연금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10년 확정 금리로 안정적인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무)The Best Choice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0년 만기 채권 등에 투자하여 10년 이율을 확정 짓는 상품으로, 금리 상승기와 하락기에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이 적용된 확정이자로 10년후에 원리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가입하면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하여 공시이율이 떨어지더라도 해지환급률이 올라 추가 수익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ELS(주식연계증권)의 수익구조와 비슷하다.

공시 이율은 매월 1일과 16일 두 차례 확정되며, 9월 6일 기준 가입 후 1년까지는 연복리 4.31%, 그 이후부터 10년까지는 연복리 3.51%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이율확정기간이 지난 후 연금개시 전까지는 월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가입금액 1억원 한도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입자의 재무목표에 따라 10년간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1형(거치형)과 은퇴 전 생활비까지 고려한 2형(쿠폰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쿠폰형의 매월지급형은 가입 후 1개월 후부터, 매년지급형은 1년 후부터 채권의 쿠폰이자처럼 확정이자를 미리 받다가 10년 후에 원금을 지급받는 구조다.

쿠폰지급금 수령 기간도 3년부터 10년까지의 기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40세 남성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9월 6일 공시이율 적용 시, 10년 매월지급형은 약 24만원, 3년 매월지급형은 약 72만원이 지급된다.

(무)The Best Choice 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6일 경남은행을 시작으로 국민은행, 기업은행,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에서 순차 판매한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80세까지,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최저 10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다. 연금지급 개시 시점은 가입 후 10년 이후로, 45세부터 90세까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최근 자산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급격한 금리 변동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여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위십이지장및대장용종진단보험’도 같은 날 출시됐다. 이 상품은 위·십이지장 및 대장에 용종이 진단만 되어도, 즉 용종 수술없이 추적관찰 소견이어도 연간 1회 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1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30세 남성, 여성 기준 보험료는 각각 3050원, 2680원이며 가입 즉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일 보험 중 해당 범위에 용종 진단만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메트라이프생명 온라인 미니보험 가입 플랫폼에서 20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출시된 7종의 미니보험과 마찬가지로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 대상이다. 가입 한 건당 메트라이프생명이 5000원을 적립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5000원을 추가 매칭해, 한 건 가입시마다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암투병 소방관에게 전달된다.

◆ 롯데손보, 2022년 상반기 기업설명회 개최

롯데손해보험은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기업설명회를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시장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한 롯데손해보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6분기 연속 흑자로 경쟁력을 증명한 롯데손해보험은 IFRS17과 K-ICS 도입을 본격화하고,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과 안전자산 위주의 투자자산 리밸런싱으로 대표되는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다.

롯데손해보험의 상반기 경영실적은 영업이익 660억원·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 467억원·당기순이익 349억원보다 각각 41.3%·36.2% 성장했다.

신계약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는 상반기 910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7.8% 증가했다. 원수보험료 중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2020년 상반기 64.4%, 2021년 상반기 73.6%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80.8%까지 확대됐다.

최적가정의 변동 및 외부검증 결과에 따라 일부 유동적이지만, 롯데손해보험의 상반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조343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올해 초 1조1431억원에 비해 반년 사이 17.5% 늘어난 것으로, IFRS17 도입 이후 CSM상각을 통해 롯데손해보험이 인식할 수 있는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순자산(자본)은 IFRS4 기준인 올해 초에 비해 IFRS17 적용 이후 상반기 118.6% 성장하고, 부채는 같은 기간 IFRS17 적용 이후 16.5% 감소하는 것으로 산출된다.

최근 롯데손해보험은 14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확충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을 본격화하고, 새 제도 도입 전 선제적으로 안정적인 자본건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시장에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IFRS17 도입을 통해 당사가 얻는 긍정적 효과를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내재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AIA생명, '(무)용종 뚝딱 미니보험' 출시

AIA생명은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발생한 '양성 신생물'에 대해 가입 직후부터 수술급여금을 보장하는 '(무)용종 뚝딱 미니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AIA생명)

'(무)용종 뚝딱 미니보험'은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3대 기관 양성 신생물(폴립포함)'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1년 동안 1회에 한해 10만원의 수술 급여금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양성 신생물'은 정상보다 빠른 세포 증식을 통해 자라난 비정상적인 양성 조직으로, 흔히 용종이라고 불린다. 대장 내시경을 받은 성인 검사자의 64% 이상이 용종 판정결과를 받을 만큼, 대장 용종은 흔하게 발견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용종은 추후 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AIA생명은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카드 자체 보험몰인 ‘다이렉트 보험’과 AIA 생명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디지털 다이렉트’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세~60세이며 1인당 연간 1회만 가입 가능하다. 40세 여자 기준 1년 보험료는 1549원 수준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삼성카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은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로 용종을 조기에 제거해 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고객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최상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 상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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