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크]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 롯데손보 外

성명주 승인 2022.05.16 17:18 의견 0

◆신한라이프, 가상인간 ‘로지’ 광고모델 계약연장

신한라이프는 가상인간 로지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로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개성 있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 출범을 알리는 광고에 춤추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신한라이프의 ESG가치를 담은 <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의 ESG를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에 출연하며 신한라이프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소개하는 브랜드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송정호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새로움과 놀라움을 추구하는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얼굴로 활약할 로지의 잠재력과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10일까지 접수하며,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아이디어 주제는 ▲비대면채널 활성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콘텐츠 등 총 3가지로, 워드, PPT, 영상, 웹툰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1차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한 후,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진행한다.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1명 15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고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은 실제 서비스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토닥토닥 자녀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let:play 자녀보험Ⅱ(토닥토닥)’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토닥토닥 자녀보험’은 15세에서 35세의 청소년과 성인이 가입 대상이다. 가입 시 만기를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어 노년이 될 때까지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질병 담보의 감액기간이 존재하지 않아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납입면제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자사 상품의 납입면제 대상인 일반암·유사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더해,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와 양성뇌종양·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진단의 경우도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간병 부담을 덜어줄 ‘간병인사용입원비 체증형 담보’도 새로 추가됐다. 해당 담보는 매 5년마다 10%의 가입금액이 상향되는 구조로, 물가상승에 따른 간병서비스 이용료 부담까지 보장한다.

갱신담보 주기 역시 기존 자사 상품이 3년 혹은 10년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10년·20년·30년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 역시 기존 자사 상품 대비 8~10% 수준 인하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토닥토닥 자녀보험은 35세 어른이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납입면제 혜택과 신규 담보를 대폭 확대해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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